이수님

사주 카페 道慧 (지혜에 이르는길) - 잡기

Fortune Ked 2019. 4. 4.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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雜技

  

先山의 墓地, 山勢 추리

 

가족 중에 치료가 불가한 병이나 고질병, 난치병, 원인 모를 중병, 불구자 발생, 기형아나 정신박약아 출산, 정신이상, 눈병, 목병 등으로 심히 고생을 하는 경우에는 家主의 八字와 탈이 난 본인의 八字로 先塋 墓地의 山勢 吉凶을 일차적으로 파악해볼 필요가 있다. 방법은 매우 간단하면서도 거의 틀림이 없는데, 命理學家가 先山의 墓地가 凶하다거나, 移葬(이장)을 권유하기에는 껄끄러운 부분이 있으므로 이 문제는 각자가 심사숙고해서 입장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 또한 陰宅風水(음택풍수) 전반은 심화된 학습이 축적되어야 함을 전제로 하는 바, 궁극적인 해법을 제시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불행히도 아직 나는 믿을만한 風水家를 알지도 못하고, 추천할 마음도 없으며 학습자들 또한 인연을 맺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다만 術數와 현상이 일치하는 과정을 지속적으로 체감하면서 스스로 답을 찾는 게 정답일 것이다. 교만하거나 자만함은 금물이지만, 術法의 세계에서 스스로를 자부하지 못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 Basic

▲ 明堂圖

  

1. 龍

 

風水에서는 山을 龍이라 한다. ‘太祖山’에서 ‘혈(穴)자리’까지 이어지는 산줄기를 龍이라 한다.

  

2. 脈(맥)

 

몸 속에 氣血이 흐르듯 龍 가운데 陰陽의 生氣가 흐르는 것을 말한다.

  

3. 穴(혈)

 

용맥(龍脈)이 흐르다 뭉친 곳으로 生氣가 최대한 응집된 곳이다.

  

4. 明堂

 

(穴)을 포함한 주변의 평평한 땅으로 生氣가 감도는 공간을 말한다.

  

5. 砂(사)

 

(穴)을 에워싼 주변의 산봉우리를 말한다. 일명 사신사(四神砂)로 현무(玄武), 주작(朱雀), 청룡(靑龍), 백호(白虎)를 말한다.

 

玄武

主山을 말하며 거북이처럼 원만한 산세로 穴을 향해 예를 표하듯 고개를 숙인 것을 제일로 친다.  

朱雀

穴의 앞쪽에 있는 안산이나 祖山으로 공작이 날개를 펴고 춤을 추듯 감돌아 아름다우며 모나지 않고 다정하게 穴을 안아주는 듯한 형상이 되어야 좋다.

左靑龍

穴의 왼쪽으로 둘러싸여 있는 산세를 말하며 몇 겹씩 꿈틀꿈틀 굽어 감돌아 穴을 굽어 안아주듯 강한 것이 좋다. 굴곡이 없고 죽은 듯 곧장 뻗어 내려가거나 또는 뻗어 내려간 끝이 혈의 바깥으로 달아나면 후손은 힘이 없고 질병에 허덕이며 家産이 흩어지기 쉽다. 

右白虎

穴의 오른쪽으로 솟구쳐 감돈 산으로 산세가 험하지 않고 굴절 없이 순순히 엎드려 穴을 호위하는 형국이 좋다. 右白虎가 난폭하게 생겼거나 달아나는 형국으로 밖으로 뻗으면 그 마을은 여자들이 음란하고 氣가 센 경향이 짙으므로 順한 것이 좋다.

  

6. 得水

 

穴이나 明堂 혹은 龍의 안쪽에서 시작하여 흐르는 물의 발원지 또는 穴 앞에 흐르는 물이 처음 보이는 곳을 일컫는 말이다.

   

7. 水口

 

得水가 흘러나가는 곳으로 수구는 좁을수록 좋다고 했다.


** Bazi(八字) Skill

  

年柱의 干支 구성이 先塋(선영)의 墓地 吉凶을 분별하는 잣대가 된다.

 

1. 生年 干支가 四吉神에 해당하고, 成格되는 命은 祖上의 무덤을 잘 쓴 덕에 자손이 훌륭하게 되는 것이다. 先塋의 墓地는 四勢가 뚜렷한 明堂임에 틀림없다.

 

2. 生年 天干이 相神이고, 地支가 合되면 山勢가 수려한 明堂 터에 先塋의 墓地가 자리잡은 것이다.

 

3. 生年 干支가 四凶神으로 地支가 刑沖되면 山勢가 형국을 이루지 못하고, 墓地에 잔디가 살지 못하며 봉분이나 축대가 무너져 있다.

 

4. 生年 天干 木이 凶神이고, 地支의 木이 傷하면 ‘풍렴’으로 后孫의 중풍 및 정신질환의 우려가 크다.

 

5. 生年 天干이 凶神이고 生年 地支가 沖되면 ‘충렴’의 현상으로 각종 우환과 破財, 알콜 중독으로 敗家亡身하는 后孫이 나타나기 쉽다.

 

6. 生年 干支에 白虎, 空亡이 刑沖을 당하면 先塋의 墓地는 주인 없는 무덤이 되기 쉽다. 后孫이 흩어지고 家産이 탕진되어 先山을 돌볼 겨를이 없어진다. 깊은 산중 험한 골짜기에 先塋이 누워있거나, 天災地變으로 봉분이 유실되는 경우가 많다.

  

*** Case Study

 

時日月年

■■申寅

☞ 甲木 傷官이 寅申沖에 해당하면 墓地 주위나 봉분에 아카시아 나무나 땅가시 나무 또는 왕띠 풀이 있을 것이다.

  

■■辰戌

☞ 甲木 傷官이 辰戌沖에 해당하면 墓地 가까이에 큰 나무 뿌리가 墓地까지 접근한 경우가 많다.

  

■■戌未

☞ 辛金 七殺이 戌未刑에 해당하면 墓地가 내려앉거나 봉분이 갈라져 있는 수가 많다.

  

■■巳申

☞ 庚金 七殺이 巳申刑에 해당하면 墓地 주위에 습지가 많고 물이 고이는 경우가 많다. 주로 ‘수렴’의 피해로 당뇨병이나 암, 불치병 등에 시달릴 우려가 크다.

  

■■酉卯

☞ 卯酉沖은 ‘목렴’과 관계가 깊으며 후손의 관절계통 질환, 신경통, 정신질환, 파산 등의 사례로 나타나기 쉽다.

  

■■

☞ 月干이 木의 글자가 아닌 한, 年干 七殺은 先塋의 墓地에 탈이 있으므로 이장(移葬)하는 대부분의 경우는 이러한 구조의 命式이다. 癸丑 百虎의 沖은 先塋의 墓地가 유실될 가능성이 짙고, 절손(絶孫)의 우려가 크다.

  

■■子午

☞ 年干 戊土는 先塋의 墓地가 능선에 외로이 홀로 자리 잡고 있는 경우가 많고, 후손은 허영과 사치 과시욕에 가산탕진의 우려가 크다.

 

■■亥巳

☞ 年干 己土는 대개 墓 터가 야산의 양지에 자리 잡고 있어 무난하지만, 地支의 刑沖을 만나면 전답 가까이에 논두렁이나 물구덩이에 위치하여 이장을 권유 받을 때가 많다. 후손의 중병이 끊이지 않으면 이장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亥巳

☞ 대개 生年 天干이 木의 글자면 산세가 수려하고 靑龍百虎가 뚜렷하나 年干이 凶神이고 地支 刑沖을 만나면 나무뿌리가 墓地 속으로 파고들어 유골을 감고 있는 경우가 많다. 두통이나 정신계통의 질환이 우려되고, 후손 중에 水厄을 당하는 화난이 있다.

  

■■辰戌

☞ 生年 天干의 火의 글자면 先塋의 墓地는 야산 중턱의 남향으로 양지바른 곳에 자리 잡아 吉地로 무난한 경우가 많다. 다만 이때 天干이 四凶神에 해당하거나 百虎, 魁罡으로 地支 刑沖을 만나면 先塋의 墓地가 火災가 발생할 가능성이 짙다. 뱀이나 땅 짐승들이 판을 치는 경우가 많으므로 축대가 무너지거나, 습기가 없고 봉분의 흙이 항상 흘러내리면 이장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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