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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카페 道慧 (지혜에 이르는길) - 계축일주

Fortune Ked 2019. 3. 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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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축일주 일간 계수는 연약한 음수를 의미하는바 하늘에서는 우로이고 지상으로 내려오면 계곡 물을 의미하는 것인데 품성은 온화하고 냉정함을 유지하며 사려 깊은 지혜를 상징하는 인물로 윤하지상이라 한다.

계수는 타인의 마음을 헤아려 가뭄의 단비와 같이 도와주는 지혜로운 덕성이 있는 것이고, 솟아오르고 내리는 물의 형상이니 매사 활달할 것이나, 배짱은 부족한지라 삶의 안정을 추구하는 자가 많은 것이고 평상시에는 얌전하다가도 한번씩 폭발하는 열정의 소유자이기도 한 것이다.

계수를 동물에 비유하면 '박쥐'에 비유하는 것인데 박쥐는 주로 밤에 활동하며 항시 두가지의 마음을 갖고 있어 기회주의적인 속성이 엿보이기도 하는 것이요, 지모는 뛰어나나 가슴에는 남들 모르는 비밀을 간직한 명으로 보기도 하는 것이다.

계수일간은 규칙적이고 반복적인 일에 종사하는 인연이 많을 것이요 사교적인 성품에 용모는 수려한 자가 많은 것이 계수의 인연이다 보는 것이다.

계수는 열번째 천간으로 그 모양이 실을 빙글빙글 돌려서 감는 얼레를 본 뜬 것으로 하늘에서 정한 법칙과도 같은 것인 즉 얼레가 돌아가듯 달마다 규칙적으로 돌아오는 여자의 생리현상을 일컫어 천계라 하는 것이요, 얼레가 돌아가듯 머리를 빙글빙글 잘 돌리기도 하니 계수의 두뇌는 명석할 것이라 보는 것이고 선견지명에 밝으며 용모는 수려하고 대인관계가 뛰어남을 알 수 있으며 얼레가 빙글빙글 돌아가듯 여러 인연을 거칠 수 있는바 여명은 특히 결혼에 유의 하여야 할 인물이다 추론하는 것이다.

계축일주 일지 축토는 음토로 축궁시에 이르기를 '12월 추운 동절에 빙설이 설치는 엄동이지만 천시는 정히 제이양지이니 만물을 새로할 수 있는 양기가 태통하는 때이다.'라고 하였다.

축토는 지벽어축이라 하여 땅의 봄을 알리는 시간이며 방위로는 북북동의 간방을 상징하는 것이고, 12벽괘로 보면 지택림괘를 상징하는 이양사음의 시절이니 양으로 진기하며 서서히 땅에 고인 물이 안으로보터 더워져 능생만믈을 준비하는 계절인 것이다.

축토는 습한 토이며 축토의 형상이 궤짝을 가로누인 형상이니 논밭, 금고, 지하실, 성실, 끈기의 상징으로 보는 것이고, 자의 형이 겹쳐 일을 만드는 모습인데 빛을 발하지는 못하고 어둠 속에 쌓인 형상이기도 하다.

삼명통회에 이르기를 유안이라 일컫는바 '버드나무가 있는 물가 언덕'의 형상으로 큰 줄기가 늘어진 모양이고, 손으로 물건을 꽉 잡아 묶으려고 하는 글자 모양이므로 자신을 꼭 잡아 묶어 놓으니 자존심과 고집이 강하여 타인과의 마찰을 일으키기도 하며 '타인을 묶는다.'의 의미이기도 하니 여명은 특히 요염하다 보는 것이다.

축을 통물에 비유하면 '소'에 비유하는 것인데 소는 고집의 상징으로 타인과 충돌하기 쉬운 성향이 있는 것이며 천천히 걷고, 근면하지만 입은 쉬지 않고 먹이를 되새김질하니 다사함의 상징인 것이고 항시 보은하며 명예와 신임을 중시하여 일생 노고를 마다않고 주인에게는 순중하는 특징도 갖고 있는 것이다.

계축일주는 '봄을 재촉하는 겨울비' '지혜를 품은 소' '한 겨울 용천수'를 상징하는 것이니 그 성정이 담백하고, 활달하고, 차갑고, 다소 성급한 인연이 많은 법인데, 소의 형상이니 응당 성실함은 으뜸일 것이며, 한 겨울에도 목표를 항해 밀고 나가니 끈기와 인내가 있음이요, 지혜가 항시 샘물같이 솟아오르니 무한한 아이디어의 창고이며, 계축일주는 甲辰, 乙未, 丁丑, 丙戌, 戊辰, 壬戌일주와 더불어 백호살이라 하는바 이는 호식살이라고도 하는 것인데 욱하는 성질에 항시 조급함을 느끼며 자존감은 매우 강하고 내재된 폭발력이 강하며 매사 분주한 인물의 전형으로 추론하며 운의 행로가 불기하면 호랑이에게 물려간 격이니 사고의 인연이 있음에 각별히 유의하여야 하는 것이다.

소는 일도양단의 불같은 인물이며 목표가 정해지면 한 길로 전진하는 인연이 많은 법이고, 두뇌는 명석하고 운동신경과 지구력이 남다를 것이고, 타인의 간섭을 지극히 싫어하는 인연에 안으로는 따스함을 품고 있으니 외강내유 인연이요, 매사 호불호가 분명하며 승부욕에 불타올라 한 길을 소처럼 질주하니 어둠과 역경을 헤치고 목표를 이루는 인연이 많은 법이다.

계축일주는 인묘가 공망이니 오행으로는 목이 공망인 것이니 부드럽고 온화하지 못한 것이고, 다재다능하며 자기관리가 철저한 인연이 많은 법인데, 외화내빈에 그 성정은 부러질지언정 구부러지지는 않는 법이요, 십성으로 보면 식신, 상관이 공망인 것이니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의 소유자임이 분명한데 호기심이 많고 두뇌회전이 뛰어나니 항시 시작은 있으되 진로가 자주 막혀 마무리가 없다 하여 유시무종이라 하는 것이다.

계축일주 지장간에 관인비 구조를 지으니 조직인연에 고집은 강하여 홀로 독주하다보니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법이고, 한 밤중에 달빛을 걸어가니 월살이요, 고초살 인연이니 살면서 한 번은 고초를 겪는다고 보는 것이며 십이운성 관대지에 임하니 제복 입어볼 인연이 있을 것이요, 장군부살이 들었으니 차남으로 태어나도 장남 노릇하는 인연에 형제간에 우애 있고 형제 중에는 잘난 형제 있다 보는 것이며, 음욕살이 있으니 색탐하는 인연도 있을 것이요, 축토 천액성에 백호살을 함께 보았으니 부부궁이 불리하다 보는바 남녀공히 만혼이 길하다 하는 것이다.

계축일주의 내면 심리세계인 지장간을 보면 계수, 신금, 기토가 암장되어 있는바 비견, 편인, 편관 이라 비견이 관대지에 임하니 용모 단정한 인연에 자존감, 독립심, 주체성은 매우 강하나 언행이 성급한 인연이요, 편인이 고난대지에 임하니 비판적 사고력의 소유자임을 알 수 있는 것이고, 편관이 관대지에 임하니 야망가요 행동하는 실천가를 의미하니 계축일주는 지식 및 기술을 종교하게 연마하여 고집스럽게 밀고 나가는 추진력 있는 야심가로 추론하는 것이다.

계축일주의 진로적성을 보면 군인, 검찰, 경찰, 의사, 보안, 정보통신, 해양, 수산, 교육, 제약, 상하수도, 은행, 증권, 교도행정, 경호원, 국세청, 국정원 등에 적하보한 특수형 조직 인물로 판단하는 것이다.

계축일주의 남명의 배우자는 정화 편재로 보는 것이니 능력 있고 매력 있는 인연으로 보는 것인데, 정축이니 화개인연이요, 종교, 학술, 예술 분야에 종사하는 인연이 많은 법인데, 배우자 궁에 현침살에 백호살이 들었으니 애정사에 굴곡이 있음을 추론하는바 처 걱정이 있는 법이요, 음욕살이 들었으니 술과 여성을 멀리하며 활인적덕을 쌓아야 그 흉함이 해소된다고 보는 것이다.

자식은 기토 편관으로 보는 것이니, 기축은 묘지 화개 인연이라, 의사, 검사, 법관등 제복 입는 업종 종사 인연이 많은 법이나, 백호지에 관이 들어 있으니 계축일주 남명 자식 중에 걱정 있는 자시기 있다 보는 것이며 모친은 신금 편인으로 보는 법이니, 신축이요, 신축은 십이운성 양지에 천살인연이라 활인계통 종사 인연에 자식을 잘 길러 내는 현달한 모친 인연이 분명함이요, 배우자 궁에 모친이 함께 있으니 모친 봉양 인연 있다 보는 것이나 백호지에 편인이 들었으니 이 또한 걱정이다 하는 것이다.

부친은 정화 편재로 보는 것이니 정축이요 희생과 봉사정신 남다른 인연으로 보는 것인데 정축은 묘지에 화개 인연인 즉, 편재이니 능력 있는 부친임을 추론하나 정화와 계수는 칠살 인연이니 정신적인 화합은 어렵다 보는 것이고 부친이 묘고에 들었으니 계축일주 남명 부모해로 어렵고 부친이 활인 계통에 종사히지 않으면 박한 인연이다 하는 것이다.

계축일주 여명은 암록이 있어 금전적 어려움에도 항시 주변의 도움이 있을 것이고 의식주는 풍요로운 명을 타고 난 것인데, 인성에게 호감을 사는 인연이 많을 것이요 각별히 이성의 유혹에 주의할 것이며 배우자는 己토 편관으로 보는 것이니 나를 克하는 칠살 인연이라 불리하다 보는 것이요 己丑으로 보는 것이니 묘지에 관대 인연인지라 군인, 경찰, 법조 등 생사여탈 또는 활인계통에 종사하지 않으면 인연이 박할 것이요, 백호살에 천액성이 중첩하니 연상 인연 또는 만혼이 아니면 불리하다 하는 것이니 계축일주 여명은 남편 대신 가주 노릇한다고 보는 것이다.

자식은 乙목 식신으로 보는 것이니, 乙丑이라 衰지에 반안살 인연이니 재복있고 사회적 성추가 있는 자식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는 것이나 계축일주는 인묘가 공망이요, 식신, 상관이 공망이니 마음이 온통 자식에게 가 있으나 크게 자식 덕은 없다 보는 것이고, 산액이 있다 보기도 하는 것이며 식상이 공망이면 본인 건강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이다.

모친은 辛금 편인으로 보는 것이니 辛丑은 養지 칠살인연이라 교육 활인 계통 종사 인연 많을 것이요, 칼 같이 반듯하게 자식을 잘 키우는 인연으롤 보는 것이나 모친 역시 복호지에 들었으니 중년 이후 모친 건강 걱정있다 하는 것이다.

부친은 정화 편재로 보는 것이니 정축이요 희생과 봉사정신 남다른 인연으로 보는 것인데, 정축은 묘지에 화개 인연인 것이고, 일지에 식신을 놓았으니 부지런하고 능력 있는 부친임을 추론하나 정화와 계수는 칠살인연인 것이니 부녀 정신적으로 화합하기 어려운 것이고, 정축으로 보면 재성이 공망인 것이니, 재물복이 약하고 모친과 부친 인연 박하다 보는 것인 즉 계축일주 여명 부모해로 어렵고 부친이 활인 계통에 종사하지 않으면 이 또한 인연이 박하다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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