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銀鍍 의 명리학 이야기/삶과 지혜

바람길

Fortune Ked 2025. 9. 28.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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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결혼 28주년

 

산책길에 

 

바람이 우릴 안내한다 

 

이제 만들어진

맨발길을 

잔잔한 팝송과 

바람을 함께하니

 

바다도 들리고

 

아내의 목소리가 

새소리 처럼 들리고

 

평범한 하루의 

소중함을 

또 한번

느낀다.

 

앞으로도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평범한 하루 하루가 

좋은 기억속에 

남아 있길

신께 

기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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