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님

계묘년 왜 다 날렸을까?

Fortune Ked 2024. 1. 2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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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까지 정말 마음먹은대로 이루어지고

사업에서도 승승장구하며 확장하고

아들,딸 잘 크고

부부금슬 좋았는데

23년 일년만에 다 잃었습니다.

모아둔 재산이 날아가고

아들 입시 실패하고

이혼까지 할 지경에 왔어요.

하늘이 날 도와준다 생각하고 이때까지 왔는데

버리신걸까요..ㅜㅜ 24년은 어떨까요?

자꾸 극단적인 생각이 들어서요.

 

뮬란님

 

기본적인 시각은?
상관격이 칠살을 보면 '상관대살'로 격을 높게 보기는 하죠.

또한 '금수상관희견관'을 보아야 하죠. 현재 甲申대운이나, 말년 대운은 잘 흐른다고 봅니다.

상관이 칠살을 본 사주의 최고 쟁점은 재성(재운)입니다.
둘의 중간에 개입하면 '상관생재 재생살'로 작용, 통관하기에 그 힘이 곱절로 강해지면서 재생살이 되거든요.

현 대통령도 재운에 부인으로 인해 곤경에 처하는 흐름이죠.

癸 甲
卯 申
세운에서 戊癸합으로 인성이 묶이면서 대운이 재생살을 하죠.

아무튼 甲辰년은 寅卯辰의 연결선상입니다. 辰에 충할 것이 있다면 정리가 되는 시기입니다.(그것이 무엇이든)

그리고 巳午未는 금수상관희견관으로 새롭게 시작되는 시기죠.
하지만 고생스럽기는 하겠죠.

寅卯辰의 재운의 실패에 대한 교훈
대개 상관격은 재운을 반긴다고 하나 이렇게 칠살을 본 사주는 조심히 판단해야 한다는 것
 
丙 庚 戊 庚
戌 辰 子 申

甲 甲
辰 申

천간은 재생살, 지지는 申子辰의 상관국이 동하였죠.
교육자로서 장까지 바라볼만한 사주로 볼 수 있죠.

상관국이 동한 것은 남편을 벗어날 수 있겠고,(아니면 남편의 하는 일이 실패로...)

辰辰으로 일지 배우자궁이 자형으로 동했으니 이혼의 기운으로 볼 수 있겠고,

시지의 辰戌충은 투자용 부동산 등 상가를 정리할 시기로 볼 수 있겠고, 또한 자식궁의 충이기도 하니 가정불화의 기운이죠.

이것이 현실로 다 드러난다고 볼 수는 없겠으나 그런 기운에 휩싸인다는 것이죠.

이 모든 일들이 어쩌면 남편의 사주에 실감나게 나타날 수도 있겠고,

님의 직업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욕심 내지 않고, 직장만 잘 지킨다면 죽기야 하겠습니까?
 
범안님

丙 庚 戊 庚
戌 辰 子 申

甲 甲
辰 申

경금이 자월에 나서 병화를 보았으니 마땅히 갑목을 키워야 하나 갑목이 없고 무토가 너무 높아 병화를 가리고 지지의 자수도 막으니 어린시절 공부가 쉽지는 않았다. 갑목의 소토가 매우 필요한데 아쉽다. 대운도 역행하여 서방으로 가니 내가 동네 대장이다. 남의 말 안 듣는다. 다행히 일간의 근과 비겁으로 신왕하고 신자진 수국을 이루니 자수의 물길이 끊기지는 않아 그게 뭐든 내 재능은 기른다. 갑신대운에 반가운 편재 갑목이 일간의 근과 함께 왔으니 내 사업을 펼칠 운이다. 갑목으로 소토하고 병화와 계수로 갑목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왔다. 하지만 운은 기다리던 희신운일 때 조심해야 망하지 않는다. 대부분 욕심 부리다 이때 망한다. 계묘년, 상관이 정재와 함께 들어 왔다. 천간에 계수가 드러나니 일을 더 벌인다. 그런데 지지는 진술충 되어 있는 곳에 묘술합이 들어 오니 육해살이 벌어진다. 재산 탕진, 가족 갈등이 내 집안에서 벌어진다. 갑진년 정리할 것 정리하고 나면 을사부터 점점 나아질 수 있다. 그 전에 가족간 단합이 더 중요하다. 이번일로 서로 원망하고 멀어져서는 안 된다.
겨울달빛님
丙 庚 戊 庚
戌 辰 子 申

癸 甲
卯 申
 
월지 상관 子수 을 쓰시는 분이 월간 戊토 편인을 보니 
한눈치 하는 분이며
지지 신자진 수국으로 상관의 기세가 강하니 성격된 명으로 보는데 
나이들어 丙화 칠살을 보니 
40대 부터는 재성이 오는 시기를 조심해야 할 명으로 본다.
시간 丙화 편관이니 
본인  사업체가 꿈이며
시지 戌토 편인이니
평범한 공부보다는 
본인의 삘(필) 이 중요하다 생각 하시는 분으로 본다.
 
계묘년
무계합으로  눈치 빠른 편인이 잡히고
지지로는
1사분기
년지 묘신 귀문 운으로
예민하며 귀신에 홀린듯 일을 저지를 수 있으며
2사분기
내활동력이 잡히며 
자묘형살로 직장일에 시끌 시끌 하며
3사분기 
묘진 방합으로 뭉치나 동료나 함께 하는 일들의 
실수가 반복되며
4사분기
묘술합으로 정신을 차리는 시기로 보며
 
대운 
甲申에게 물어보니
신-무임경 壬수 식신 사령시기이니
식신 생재 재생살로 본인 스스로의 행동으로
 끈임없이 스스로 가스라이팅 하는 세월이며
지지역시 세운과 묘신 귀문과 육해살로 
귀신에 홀리듯 성급한 결정을 내리는 세월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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