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성이란 일간을 극하는 성분입니다. 관성에는 정관과 편관이 있습니다.
갑목 일간에게 辛(신금)은 정관으로 이쁘게 잘라주는 것이 되고 갑목일간에게 경금은 편관이 되며 경금이 갑목을 보면 나무를 쪼개는 것, 벽갑하는 것, 그릇이 크다. 쪼개서 쓰는 것이고 쪼갤 때 아프다. 어려움과 난관이 있는 것이 편관이다.
사주팔자에 태어난 환경을 보는 것이다. 태어난 환경은 월지가 편관이다. 안정된 삶을 살면 안되고 살 수도 없다. 반드시 굴곡진 삶을 살았다. 면역력이 뛰어난 것이다. 편관은 전쟁터 같은 어려움으로 너무 힘들면 어떻게 되냐? 버티지 못하면 도피를 하게 된다.
월지 편관이면 감옥생활한 것이고 군대생활을 한 것이다. 편관격에 인사신이면 군대 체질이라고 했다.
자월에 정화 일간이면 편관격이다. 편관격은 반드시 부모가 편관의 환경이다. 갑목 정인이 있으면 엄마가다 해줬지만 굉장히 엄격했다. 어머니가 학교와 집을 왔다 갔다 하도록 컨트롤 했다. 월지 자월은 내가 살아가는 한창 때를 말한다. 편관적 행위를 하게 된다.
사주에 편관이 있으면 편관을 대하는 사정이 생긴다. 그런 어려운 상황이 생긴다. 그걸 어떻게 극복하냐? 다른 글자에서 그걸 극복하는 글자가 있으면 어려움 속에서 그걸 극복하는 노하우가 생기는 것이다. 오히려 발전할 수 있는 면역력이 생기는 것이지만 편관을 제어하지 못하면 굉장히 소심하게 인생을 산다.
재생살하면 아버지가 폭군이다. 그런 월주에 그런 상황이면 굉장히 엄하다. 그걸 이겨내는 글자가 있으면 아버지가 엄한 것이고 그걸 이겨내지 못하면 아버지가 깡패이다.
편관을 무서워하면 안된다. 아픈 만큼 성숙한다. 면역력도 된다. 편관을 잘 견디는 것은 정인이고 편인은 늘 걱정하고 조금만 위험요소가 있으면 유비무환 해야 된다. 그런데 정인은 믿을 구석이 있다. 엄마가 있다고 생각한다. 빽이 있으니까,,,,,그런 현상이 일어난다.
편관격의 제화 3법이 있다.
1) 식상이 있다. 바로 대항하니 빠르게 어려움을 해결한다.
2) 인성으로 소통해준다. 받아 들이는 것, 편관을 공부하는 것, 참는 것이니 해결이 늦다.
3) 겁재로 합(양인합살)한다 : 겁재인 친구가 편관인 깡패와 싸워서 나를 살린다. 해결이 빠르다.
편관은 극복해야 되는 대상이다. 어려움, 난관을 극복하면 영웅이 되는 것이다. 편관은 스타성이다.
인생을 안정된 생활하는 것은 정관이고 보수적이다. 가부장적으로 본다. 정관의 사랑은 내가 너를 집을 짓고 돈을 갔다 주고 안정된 생활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편관은 “너 나 만나면 고생한다. 그래도 참고 살수 있어? 참아주면 내가 스타 되어서 잘해줄게”라고 말하는 것이다.
재성에는 정재와 편재가 있다. 재성이 정관을 보면 재생관이 되는데 일간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다. 안정적이고 직장도 월급이 안정적으로 따박따박 들어온다. 여자도 크게 스트레스 안 준다.
재성이 편관을 보면 재생살이다. 남자 사주에는 악처가 있다. 재성이 사고를 쳐서 굴곡이 심하다.
갑목 일간에 월간에 무토가 있으면 신축년에 신금이 정관운으로 이것은 재생관운으로 좋다. 스트레스가 틀리다. 경자년에는 경금이 편관운으로 재생살이 되니 힘들다.
을목일간이라고 하면 辛(신금)을 보면 내가 털어내고 싶지 않아도 털어내야 된다. 새롭게 변신하는 것이다.
사주에 관성이 있는 사람은 남을 의식하는 사람이다. 관성은 인간이 만들어 낸 것이다. 공동체 의식을 가진 사람이다.
관성이 있어도 식상이 있으면 그것을 바꾸려는 사람이다. 완전히 틀린 것이다. 관성이 있으면서 식상이 있는 사람은 싸가지 없는 것을 못 보는 사람이다. 불법, 탈법하는 사람을 고쳐줘야 된다. 식신제살이다.
관성이 없는 사람 즉 무관성은 남을 주관적으로 의식하는 사람이다. 자연의 법을 지키는 사람이다. 여기서 자연이란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말한다.
[출처] 관성과 무관성의 사고방식(by 석우당)|작성자 바다꽃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