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형해파/해

자미해

Fortune Ked 2023. 7. 3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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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 우울질이긴 하지만 늘 긍정적으로 살려고 하고

둥글둥글 살아가려고 해요 .

그래서 멘탈은 약하지만 또 뭐 나름 잘 극복하면서 산다고 생각하는데 작년부터 좀 힘들다 버겁다 뭐 그런 생각이 들어요 . 외롭기도 하고

2016년 이후 별 힘든거 몰랐는데 경제적으로 더 힘들때도 근데 요즘 좀 많이 그러네요 . 몸이 아파서 그런가

작년에 하던일을 그만 두었어요 . (학원)

여러가지로 힘들어서 몸도 마음도

일이 엄청 잘 되고 있었는데 못 견디겠더라구요

그래서 지금까지 내내 쉬고 있다가 6월에 사무실 계약하고 8월에 오픈준비중이었는데 (교육상담 컨설팅)

세상에 연중행사로 병원에 입원하네요

작년 여름엔 담낭제거술 진짜 많이 아팠는데 위가 인좋은 줄 알고 참다가 (수년 참았을거에요 ㅠㅠ) (20년에는 자궁적출 흑흑 )

올해는 지난 수요일에 집에서 미끄러져서 흑흑

119타고 병원에 입원헸어요 요추 1번 골절 죽는지 알았네요 .( 병원 달력보니 그날이 유일이더라구요 제가 경자일주라 파 당했나 ㅋㅋㅋ 전 사주는 잘 몰라요 )

그럼에도 죽지 않고 살았으니 다행인거지 싶었는데

수목금 병원 침대에 누워서 생각해보니 제가 이번 대운 운이 안좋은가 뭐 그런 생각도 들고

작년 올해 뭔가 늘 부족한듯 일이 진행되는듯한

이번 사무실 인테리어도 업체에서 잘 하다가 뭔가 실 수 했는데 원상회복 못해서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 갈 수 밖에 없어서 엄청 심난했거든요. 그냥 내년에 다시 학원을 해야했나 싶은 생각들고 그랬어요 .

그런데 오픈 앞두고 흑흑 병원행이라니

골절이라 못움직이고 천장만 보고 있네요 .

얼마전 제가 궁합도 올렸지만 저는 그 사람이 좋지만 둘이 인연이 있지만 남자 사주 힘들 수 있다는 이야기 (하지만 사람이 얼마나 완벽하겠어 나도 부족한점 흠 있는데 해요 . 그렇지만 뭔가 지금 이 연애가 그닥 편하지는 않아요 . 좋은데 지칠수 있겠구나 싶기도 하고 )

등등 자식만 빼고 ㅋㅋ 뭔가 다 불편한 느낌인 하루하루에요 .

제가 요즘 운이 안좋은 걸까요 ?

지난해 일을 그만두면 안되었을까요 ? 다 지난 이야기지민 주위에서 그래서 근데 전 맘에 들지 않은 사람에게 제 사업체를 넘길 수 밖에 없었던것 빼면 너무 힘들어서 그만둔건 잘한것 같은데 사실 앞으로 일이 걱정되기도 해요 . 다시 바닥부터니 …

제가 이 시점에 사주적으로 무엇을 어떻에 해여 할까 조언 부탁드려요 . 일도 건강도 연애도 참 다 버거운 느낌이에요 .

교육대학원을 다녀서 논문만 쓰면 정교사 자격증이 나오는데 걍 기간제나 할까 뭐 이런생각도 들고 ㅠㅠ

저에게 인생 선배로서도 직언도 해주세요 .

어디 멘토가 있음 좋겠다 싶은 생각에 글 남겨보아요 .

 

뮬란님

 

子未해, 원진
~ 식상인 子는 자궁을 의미하죠.

庚 癸
子 未
~未대운 子년 자궁적출 그대로 드러났죠.

未에 상관과 편재의 입묘 癸(子), 甲(寅)
~활동성이 꺾이는...

子未卯(~酉)
자미해, 원진은 형충이 가세하면 동하여 가중되죠.

대세운이 未, 卯로 동하여 가중되는 시기 월운 조차 未로 가중되죠.
다가오는 酉월도 가중시키기도 하죠.

질병은 용신인 사회적 성취력과는 따로 봐야하는 것이죠.

 

휴식이 필요해 보이죠. 산다는 것은 붉은 먼지를 마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재다신약의 구조면 몸에 짐을 많이진 꼴로 과로하는 삶이 될 수 있습니다.
신경통이 오고, 간의 피로가 가중되는 것이죠.

본디 건강은 누적에서 나타납니다. 巳午의 관살 대운의 재생살을 지나쳐 왔다는 것이죠.

巳대운의 편관, 이때 재생살로 남자로 인한 고통, 일하느라 고생 누적되었다가 대개 辰戌丑未 때 질병인자가 드러나는 편이죠.

이 명조가 신약하다고 酉申의 뿌리가 들어온다고 좋지만은 않죠.

寅申, 卯酉충을 일으키기에...

이렇게 되면 나머지 삶은 건강이 화두가 되는 것입니다.

안고 가야할 문제죠.

교육은 인성의 행위가 작용되니 직업적으로는 건강에 도움이 되겠죠.

사주에서 돈벌이와 건강은 별개로 봅니다. 무리하지 않는 삶을 살아야겠죠.

 

원국에 子未해, 천, 원진이 있으면 그 작용이 강화되는 시기는 같은 글자가 동착하든지 형충이 되면 강화되어 가중된다는 것이지요.

"지지는 형충회합에 의해 동한다."

그런 이론적인 바탕이지요. 정확히는 지지는 정하여 가만히 있다가 운에서 형과 충, 삼합, 육합에 의해 동하여 비로소 운명에 개입한다.
같은 글자가 들어와도 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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