뮬란님
인수격이죠. 인성이 강하면 재운을 받아들일 수 있다는 논리가 있고,
흉신인 재성을 제어하는 火운, 금생수 수생목으로 통관하는 水운은 탈이 없다는 전제를 둘 수 있습니다.
火운이 한단계 위고, 다음은 水운
그런 차원에서 연지 亥가 절묘한 편이지요.
32세 丙戌대운이 좋죠.
- 寅戌합으로 丙이 동하여 흉신 재성을 극하는 좋은 피크의 시기...
이분은 살면서 부친이나 여자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용신 인성에 재성은 기신)
42 乙酉대운
- 乙庚합으로 흉신이 하나 잡힌 것은 좋죠. 酉는 재극인으로 패지만 亥의 통관과 인성이 강한 편이니 운을 받아들일 정도는 되죠.
대운은 만이니 올해 어느 시점에 52甲申대운으로 접어들겠네요.
역시 인수운격에 재운을 좋게 볼 수는 없더라도 酉처럼 받아들이고요.
시지와 申辰반합을 하는 것은 유리함이지요.
좋은 것은 아니지만 극복할만 합니다.
다만 유리한 것은 이런 대운의 틈 중에 辰巳午未의 세운이 좋은 흐름으로 받춰주지요.
그래서 높은 직책을 쓸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권성징악으로 사주를 볼 수는 없겠죠. 62癸未대운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酉申의 재극인의 대운은 좋지 않다는 전제를 둬야겠지요.
어떻게든 위기를 넘길 수 있는 것은 亥의 존재로 봅니다.
재극인은 도덕성 상실이기는 하죠.(酉대운부터 시작되죠. 배신의 기운...)
벌을 받기를 원하겠지만 그럭저럭 넘기고 살아가는 것일테죠.
좋은 운이라고는 하지 않았고요. 극복할만 하다고 표현하였지요.
높은 직장이라는 언급은 巳午未세운이 기대된다는 의미죠.(좋지 않은 대운 중이라도...)
62세 癸未대운이 나아 보이기는 합니다.
이제 접어든 甲申대운이 재극인이 작동하니 도덕성을 비롯하여 좋을리는 없으나...
극복은 할만 하다고 언급을 하였지요.
최악으로는 가지 않을...
辰巳午未 세운이 좋다면 돌아올 수도 있겠지요.
20년 庚子년
천간으로 재극인, 지지로는 칠살
좋지 않은 세운에 벌어진 일이죠.
26년 丙午 27년丁未 같은 세운이 좋으니 돌아올 수도 있겠죠.(未화개살)
돌아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겠죠.
바로가기
정재는 부인 편재는 애인, 그런 관점으로 보면
월주 경인은 이 사주에서 부인이고 신해는 애인(동거녀)이다,
갑 정 경 신
마음 나 돈(본부인) 즐거움(애인)
경인은 본부인의 역할의 모습이고 어차피 편재나 정재여자나 안방자리에 해묘합 인묘진 방합으로 다 연결됩니다,
안방자리에 들어올 수 있는 여자들인거죠,
그러므로 경인이나 신해를 부모 조상으로만 단편적으로 볼 수 없다고 봅니다,
월지 경금의 정재여자는 나를 재극인 때리거든요 남자입장에서 정재가 짜증나는 거죠,
정재가 정인을 때리면 부정적 재극인 (작은 돈에도 양심 때리는것)
현실적이면서 애정적인 부분은 기대가 안되는 여자
편재가 정인을 때리는건 긍정적 재극인입니다
정인의 마음에 즐거움을 주는 여자
현실적이진 않지만 사랑스러우면서 삶의 의미를 부여하는 여자
이런 관점에서 정묘 남자는 정재보다 편재여자에게 마음이 더 끌릴 수 밖에 없는 천간의 모습이죠
진 묘 인 해
진은 자식궁이니까 정재여자를 보면 우리가 남이가,,, 엄마랑 한통속으로 인묘진으로 연결되지만
편재여자를 보면 자식들도 등을 돌리게 된다, 진해 원진관계에 놓이죠
묘는 인묘진으로 정재에도 붙지만 해묘미로 편재에도 붙을 수 있음 안방저리가 뚫려 있네요.
본부인은 나한테 인성을 주지만 신해여자인 애인은 천을귀인이면서 수생목으로
안방자리에 중요한 물을 대주는 역할이죠,
관성은 여자가 주는 사랑입니다, 사랑을 주는건 이 남자 입장에선 신해인거죠
그러므로, 여자가 사랑을 뿜어내는 그림은 정재가 아니라 편재인 셈이죠
정묘 남자의 입장에서는 월주의 경인스러운 여장부 같은 생활력강한 여자보다는
년주의 신해여자가 더 예뻐보이는 거죠,
그래서 인묘진 방합의 우리가 남이가 의 원칙이 흔들리는 대운이 갑신대운 부터 강하게 온다
갑신대운은 누구를 노리고 들어오느냐??
월주의 정재여자를 노리죠,
안방자리 원진 때리면서 월주를 천충지충 때려버리죠,
재극인 처버리는거죠, 이젠 정재여자에 대해 사랑을 돈으로 환산하고 싶은거죠,
월주가 천충지충 위아래 모두 재극인이니까요,,, 사랑 이제 돈으로 환산하자!!!
결국 인신충 때리면 겁재가 개고되서 병신합으로 편재를 가지고 달아나니까
이 대운에서 각자의 길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돈을 이 남자가 잃는 한이 있어도 그렇게 가고 싶은거죠,
여기서 경인 정재여자하고의 관계는 이 남자한테는 사지여요, 정이 별로 없는 모습이죠,
인묘진으로 묶이긴 했지만 정작 물을 대주고 있었던건 편재여자거든요,
그래서 해묘합으로 편재여자를 안방으로 끌어들이고 싶은 건데...
결과는 최악이다, 라고 봅니다, 편재여자 안방으로 들어오게 되면 절지가 되죠,
62대운이 아주 안좋은데 재생살 재극인 대운이라서 잘난여자에게 버림받고 건강악화되고 해묘미가 되면 결국 편인국이
식상을 도식하는게 되니까 이 대운에서는 많이 내려 놓는 운,, 경제적으로 또는 건강적으로 매우 불리한 운이죠,
제 의견은 사주그림 생김새로 풀어본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단순참고만 바랍니다,
한강사랑맘님
사주의 주인공은 공부를 잘했으니 20대 후반까진 잘 풀리다가
박사학위 후부터 48세까지 꽉 막혔었습니다.
학교나. 연구소로 들어가야했으나 잘 안됐죠.
인맥도 전혀 없구요.
평생 혼자 일했습니다(자영업).
돈은 벌었지만요
그래서 아내가 불안한 마음에 경제활동을 더 열심히해야했습니다.
그러다
19년에 직장 취직을 했어요.
그 직장에 들어가자마자 바람이 난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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