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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일위 귀격(時上一位 貴格)

Fortune Ked 2023. 1. 2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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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상일위 귀격(時上一位 貴格)


  시상일위 귀격이란 시상(時上)을 상징하는 시천간(時天干)에 한 오행이 있고 일간을 제외한 다른 곳에 시천간(時天干)에 있는 오행이 없는 것을 말하며 시천간(時天干)에 있는 오행(五行)에 해당되는 육친이 곧 격(格)이 된다. 


  시상일위 귀격(時上一位 貴格)은 내격(內格)과 마찬가지로 총 10개의 격(格)으로 이루어져 있다.


시상일위 비견격(時上一位 比肩格)
시상일위 비겁격(時上一位 比劫格)
시상일위 식신격(時上一位 食神格)
시상일위 상관격(時上一位 傷官格)
시상일위 편재격(時上一位 偏財格)
시상일위 정재격(時上一位 正財格)
시상일위 편관격(時上一位 偏官格)
시상일위 정관격(時上一位 正官格)
시상일위 편인격(時上一位 偏印格)
시상일위 정인격(時上一位 正印格)


  예를 들어 시상(時上)을 상징하는 시천간(時天干)에 식신(食神)이 있고 사주내에 식신이나 상관이 없으면 시상일위 식신격(食神格)이 된다. 이렇게 격(格)을 타고난 사람들은 각 육친(六親)에 해당되는 성격 유형이 특징이 나타난다.


<1> 시상일위 비견격(時上一位 比肩格)

① 시상일위 비견격 뽑는 법


  시상일위 비견격이란 시상(時上)에 해당되는 시천간(時天干)에 비견(比肩)이 있으면서 일간(日干)을 제외한 사주내에 비견과 같은 오행에 해당되는 비견(比肩)이나 비겁(比劫)이 없는 것을 말한다.
시 일 월 년
庚 庚 甲 甲
辰 辰 戌 午
위 사주의 시천간(時天干)에 경금(庚金) 비견(比肩)이 있으면서 사주내에 비견에 해당되는 금(金)의 오행이 없다. 시천간(時天干)에 비견이 있으면서 일간을 제외한 사주내에 비견(比肩)과 비겁(比劫)이 없으니 시상일위 비견격(時上一位 比肩格)이라 한다.

② 시상일위 비견격 분석
비견격(比肩格)은 사람과의 관계도 무난하고 대인관계가 원만해서 사람을 상대로 하는 직업이 좋다. 이들은 자립심도 강하고 리더십도 어느 정도 있다. 자존심도 강하여 새로운 일에 대한 의욕도 강한 사람이다.


<2> 시상일위 비겁격(時上一位 比劫格)

① 시상일위 비겁격 뽑는 법
시상일위 비겁격이란 시상(時上)에 해당되는 시천간(時天干)에 비겁(比劫)이 있으면서 일간(日干)을 제외한 사주내에 비겁과 같은 오행이 없을 때를 말한다. 즉 일간을 제외하고 시천간에 비겁이 있어 사주내에 비견과 비겁이 없는 것을 말한다.
시 일 월 년
癸 壬 庚 乙
丑 辰 辰 卯
위 사주는 시천간(時天干)에 계수(癸水) 비겁(比劫)이 있으면서 사주내에 비겁에 해당되는 수(水) 오행이 없다. 시천간(時天干)에 비겁(比劫)이 있으면서 일간(日干)을 제외하고 사주내에 비견(比肩)과 비겁(比劫)이 없으니 시상일위 비겁격(時上一位 比劫格)이라 한다.

② 시상일위 비겁격 분석
비겁격(比劫格)은 사람과의 관계도 무난하고 대인관계가 원만해서 사람을 상대로 하는 직업이 좋다. 이들은 자립심도 강하고 리더십도 어느 정도 있다. 자존심도 강하여 새로운 일에 대한 의욕도 강한 사람이다.


<3> 시상일위 식신격(時上一位 食神格)

① 시상일위 식신격 뽑는 법
시상일위 식신격이란 시상(時上)에 해당되는 시천간(時天干)에 식신(食神)이 있으면서 사주내에 식신(食神)과 같은 오행(五行)이 없을때를 말한다. 즉 시천간에 식신이 있고 사주내에 식신과 상관이 없는 것을 말한다.
시 일 월 년
壬 庚 丙 甲
申 午 寅 申
위 사주는 시천간(時天干)에 임수(壬水) 식신(食神)이 있으면서 사주내에 식신(食神)의 오행과 같은 수(水) 오행이 없다. 시천간(時天干)에 식신(食神)이 있으면서 사주내에 식신(食神)과 상관(傷官)이 없으니 시상일위 식신격(時上一位 食神格)이라 부른다.

② 시상일위 식신격 분석
식신격(食神格)은 언어능력, 말과 관련이 있다고 했다. 식신(食神)격은 입 가지고 하는 직업, 말하는 직업이 적성에 맞고 이 분야로 진출하면 성공가능성이 높다. 특히 현대와 같이 TV매체와 같이 언론 매체가 발달되었을 때는 식신이 가장 유망하다 할 것이다. 어떤 직업도 TV를 타는가 안타는가에 따라 성장 가능성이 다르다. 당연히 TV출연은 TV에 나와서 말을 해야 하니 식신과 관련이 깊다. 더불어 식신은 의식주라 했으니 식신이 발달된 사람은 의식주가 풍족하다. 어디 가든 먹을 복이 있고 일평생 의식주로 인한 큰 어려움은 없다고 보면 된다. 안정적이고 자신을 낮추면서 상대를 배려해 주기 때문에 타인들로부터 호감을 가지게 되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크게 자신을 나타내지 않으면서도 꾸준하게 발전해 나가고 특히 말하는 직업이라면 적성이 더욱 잘 맞겠다.


<4> 시상일위 상관격(時上一位 傷官格)

① 시상일위 상관격 뽑는 법
시상일위 상관격이란 시상(時上)에 해당되는 시천간(時天干)에 상관(傷官)이 있으면서 사주내에 상관(傷官)과 같은 오행(五行)이 없을때를 말한다. 즉 시천간에 상관이 있고 사주내에 식신과 상관이 없는 것을 말한다.
시 일 월 년
癸 庚 丙 甲
未 午 寅 申
위 사주는 시천간(時天干)에 계수(癸水) 상관(傷官)이 있으면서 사주내에 상관(傷官)의 오행과 같은 수(水) 오행이 없다. 시천간(時天干)에 상관(傷官)이 있으면서 사주내에 식신(食神)과 상관(傷官)이 없으니 시상일위 상관격(時上一位 傷官格)이라 부른다.

② 시상일위 상관격 분석
기획력이나 계획성이 탁월하고 활동적이며 말하는 능력이 있다. 의식주도 풍족하고 식신에 비해 활동적이고 적극적이지만 배짱이나 돌파력은 약하다고 볼 수 있겠다. 머리가 총명하고 재주가 있고 사무국장, 기획실장적 기질이 있다. 아이디어가 반짝이며 학자적, 선비적 기질을 가지고 있다. 자극을 받거나 억압을 받아도 순간적인 화를 내지 않고 인내하면 미래를 위해 참고 인내하는 타입이다. 명예를 선호하면서 자신을 낮추고 전체를 이끌어 가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계획적인 면과 자유로운 면을 함께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되겠다.


시상일위 편재격

<5> 시상일위 편재격(時上一位 偏財格)

① 시상일위 편재격 뽑는 법
시상일위 편재격이란 시상(時上)에 해당되는 시천간(時天干)에 편재(偏財)가 있으면서 사주내에 편재(偏財)와 같은 오행(五行)이 없을때를 말한다. 즉 시천간(時天干)에 편재가 있고 사주내에 편재(偏財)와 정재(正財)가 없는 것을 말한다.
시 일 월 년
癸 己 丙 丙
酉 酉 申 午
위 사주는 시천간(時天干)에 계수(癸水) 편재(偏財)가 있으면서 사주내에 편재(偏財)의 오행과 같은 수(水) 오행이 없다. 시천간(時天干)에 편재(偏財)가 있으면서 사주내에 편재(偏財)와 정재(正財)가 없으니 시상일위 편재격(時上一位 偏財格)이라 한다.

시 일 월 년 乾
壬 戊 戊 庚
戌 申 寅 戌
위 사주는 시천간(時天干)에 임수(壬水) 편재(偏財)가 있으면서 사주내에 편재(偏財)와 같은 오행인 수(水)가 없어 시상일위 편재격(時上一位 偏財格)이 되었다. 위 사주는 삼성그룹의 창업주인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전회장이다.

② 시상일위 편재격 분석
편재격(偏財格)은 타인과의 관계를 편안하게 끌고 나가는 타입으로 누구하고든 교제를 쉽게 한다. 평소에는 부드럽고 안정적인 타입이지만 자리가 주어지면 신바람이 넘쳐나는 끼 있는 사람이다. 부드럽고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고 먼저 앞장서서 솔선 수범하고자 하는 봉사정신이 투철한 사람이다. 이들의 따뜻한 마음 부드러운 마음이 동성이든 이성이든 남녀 불문하고 인기를 불러들인다고 보면 된다. 재물도 꾸준히 들어오니 생활도 크게 부담 없이 삶을 영위해 간다고 보면 되겠다. 순박하면서도 은근한 고집과 노력을 함께 가지고 있으며 나이가 들어가면서 성격도 유들유들하고 얼굴도 두껍다. 잘 적응하며 적응도 잘하면서 대인관계도 좋다. 더불어 연예인 오락부장적 기질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 유머감각도 매우 탁월하여 대중을 사로잡는 타입이다. 이들은 웬만한 억압이나 힘든 상황일지라도 쉽게 화를 안내지만 한번 화를 내면 꽤 오래 간다고 보면 된다. 자신의 감정을 쉽게 드러내지 않은 편이며 자유로운 행동과 부드러운 표현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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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시상일위 정재격(時上一位 正財格)

① 시상일위 정재격 뽑는 법
시상일위 정재격이란 시상(時上)에 해당되는 시천간(時天干)에 정재(正財)가 있으면서 사주내에 정재(正財)와 같은 오행(五行)이 없을때를 말한다. 즉 시천간에 정재가 있고 사주내에 편재와 정재가 없는 것을 말한다.
시 일 월 년
癸 戊 丙 庚
丑 申 戌 午
위 사주는 시천간(時天干)에 계수(癸水) 정재(正財)가 있으면서 사주내에 정재(正財)의 오행과 같은 수(水) 오행이 없다. 시천간(時天干) 정재(正財)가 있으면서 사주내에 편재(偏財)와 정재(正財)가 없으니 시상일위 정재격(時上一位 正財格)이라 한다.

② 시상일위 정재격 분석
정재격(正財格)은 은근한 고집과 안정적이고 객관적인 판단으로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꾸준히 하나씩 실천해 가는 타입이다. 현실적이고 큰 모험은 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생각이나 행동을 주변과 조화시켜 나가면서 원만한 대인관계로 삶을 영위해 나간다. 선비 같은 기질과 학자적인 인품을 가지고 있으면서 섬세하고 세밀하게 생각하고 감성보다는 이성이 발달되어 있으며 합리적인 면이 강하고 계획적인 사고력으로 보수적이며 가정적인 생각의 소유자이다. 명예를 선호하고 통찰력이 뛰어나고 타인의 평가나 관심에 좌우되기도 하지만 크게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단계별로 구축해 나간다. 감정적으로 자극 받는 일이 있다고 해도 자제력이 있으며 자신의 감정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충동적이지 않고 계획적인 편이다. 이성적 판단력이 뛰어나고 체계적이고 계획적이며 지구력과 인내력이 강하다. 새로운 것을 기획하거나 계획하거나 하는 능력은 있으나 본인이 독립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완성해내고 그것을 수익으로 완벽하게 창조해 내는데는 배짱이 부족하다. 다만 내편과 다른 편의 균형이 잡혀 있으면서 정재가 발달되었다면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충분히 완성시키고 성과도 매우 크다고 볼 수 있겠다. 한번 정을 주면 쉽게 배신하지 않지만 한번 싫어하면 안색이 쉽게 변하고 새로운 사람과의 적응이 쉽지 않으면서 인간성이 나쁘다고(객관적인 사고는 아님) 생각이 들면 절대로 그와는 친해지지 않는다.


<7> 시상일위 편관격(時上一位 偏官格)

① 시상일위 편관격 뽑는 법
시상일위 편관격이란 시상(時上)에 해당되는 시천간(時天干)에 편관이 있으면서 사주내에 편관(偏官)과 같은 오행(五行)이 없을때를 말한다. 즉 시천간에 편관(偏官)이 있고 사주내에 편관과 정관이 없는 것을 말한다.

시 일 월 년
乙 己 辛 辛
亥 酉 丑 丑
위 사주는 시천간(時天干)에 을목(乙木) 편관(偏官)이 있으면서 사주내에 편관(偏官)의 오행과 같은 목(木) 오행이 없다. 시천간(時天干)에 편관(偏官)이 있으면서 사주내에 편관(偏官)과 정관(正官)이 없으니 시상일위 편관격(時上一位 偏官格)이라 한다.

시 일 월 년 乾
丁 辛 乙 戊
酉 丑 卯 寅
위 사주는 경제부총리를 지내고 현재 국회의원이신 홍재형의 사주이다. 시천간(時天干)에 편관이 있고 사주내에 편관과 같은 오행이 없으니 시상일위 편관격이다.

시 일 월 년 坤
戊 壬 壬 甲
申 午 申 寅
위 사주는 시천간(時天干)에 무토(戊土) 편관(偏官)이 있고 사주내에 편관과 같은 오행 즉 편관과 정관이 없다. 그러므로 시상일위 편관격이다.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후 사법시험에 합격한 사주이다.

② 시상일위 편관격 분석
편관격(偏官格)은 대인관계가 뛰어나고 명예욕이 있어 자신에게 맡겨주고 책임을 주어지는 공간에서는 두배의 능력을 발휘한다. 자신이 정해놓은 목표가 있다면 주변사람과의 관계를 원만하게 하면서 그들의 힘을 빌어 성취해 나간다. 큰 것을 얻기 위해서는 작은 자존심이나 명예손상을 감수하면서도 끝까지 밀고 나간다. 항상 목표를 설정하고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 꾸준히 노력해 나가며 순간적인 판단과 재치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자신이 필요로 하는 일이나 자신이 정한 목표에 대하여는 과감하게 밀고 나가고 도전할 것이 있으면 힘이 솟아나는 사람이다. 고집이 매우 세고 맡겨주고 인정해 주면 두배의 능력을 발휘하고 타인과 비교하는 것을 싫어하고 누군가에게 명령을 받는다면 타인에 비해 스트레스가 심하다. 미래에 대한 열정과 목표의식이 뚜렷하여 자기 성취력이 탁월하다. 목표를 위해서는 쉽게 자신의 고집도 꺾고 순간적 대처 능력도 탁월하다. 일과 조직과 프로젝트에서 뛰어난 행정력을 발휘하는 타입이므로 책임자의 자리에 오르는 경우가 많다. 이들의 특징은 크게 말해서 융통성, 적극적, 추진력, 원만한 대인관계, 배짱, 자유주의자로 종합할 수 있다. 그러나 주변 사주 구성에 따라 혼합된 성격 구성이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8> 시상일위 정관격(時上一位 正官格)

① 시상일위 정관격 뽑는 법
시상일위 정관격이란 시상(時上)에 해당되는 시천간(時天干)에 정관이 있으면서 사주내에 정관(正官)과 같은 오행(五行)이 없을 때를 말한다. 즉 시천간에 정관이 있고 사주내에 편관과 정관이 없는 것을 말한다.
시 일 월 년
丁 庚 甲 戊
丑 申 寅 寅
위 사주는 시천간(時天干)에 정화(丁火) 정관(正官)이 있으면서 사주내에 정관(正官)의 오행과 같은 화(火) 오행이 없다. 시천간(時天干)에 정관(正官)이 있으면서 사주내에 편관(偏官)과 정관(正官)이 없으니 시상일위 정관격(時上一位 正官格)이라 한다.

② 시상일위 정관격 분석
정관격(正官格)은 섬세한 감정의 소유자이며 명예를 소중히 생각하며 진리와 정의 및 인간적인 면에 관심이 많다. 불가능한 이상향에 대한 꿈들도 가슴속에 담기도 하는 순수한 마음의 소유자이다. 새로운 공간에서의 적응력이 늦고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에서도 처음에는 매우 어색하게 생각하지만 한번 정을 주면 쉽게 배신하지 않는 의리파이기도 하다. 불쌍하다고 생각되거나 마음이 착한 사람이라고 생각되는 사람에게는 인정을 베풀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봉사정신도 투철하다. 선비 적인 성품 학자적인 성품을 지니고 있어 은근한 끈기와 삶에 대한 희망을 꾸준히 개발해 나가고 있다. 다양한 인물을 한꺼번에 만나는 것보다 일대일 만남을 즐겨하고 주변의 사람들에게 조언을 잘 해주고 또한 상담을 하러오는 사람도 많다. 일보다는 사람이 우선이고 서로 감정을 공감했을 때 더욱 신바람 나고 자신감이 생기게 된다. 자신이 스스로 가치를 가지고 시작한 일에는 생명을 받칠 정도로 각오가 대단한 사람이다. 이해심이 많고 관대하며 개방적이다. 순박한 성격의 소유자이며 다양한 이론을 섭렵하고 있지만 쓸데없는 걱정이 많은 것이 단점이다. 사업은 인간관계에 얽매여 보증이나 돈 거래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생각과 사려가 깊고 온화한 성격으로 점잖은 성격으로 착한 사람이란 소리를 듣지만 남의 지시를 따르기보다는 자신의 마음에 따라 자유롭게 행동하거나 자유로운 직업을 가지는 것이 좋은 사람이다.


<9> 시상일위 편인격(時上一位 偏印格)

① 시상일위 편인격 뽑는 법
시상일위 편인격이란 시상(時上)에 해당되는 시천간(時天干)에 편인이 있으면서 사주내에 편인(偏印)과 같은 오행(五行)이 없을 때를 말한다. 즉 시천간(時天干)에 편인(偏印)이 있고 사주(四柱) 내(內)에 편인과 정인이 없는 것을 말한다.
시 일 월 년
丁 己 壬 甲
卯 丑 申 辰
위 사주는 시천간(時天干)에 정화(丁火) 편인(偏印)이 있으면서 사주내에 편인(偏印)의 오행과 같은 화(火) 오행이 없다. 시천간(時天干)에 편인(偏印)이 있으면서 사주내에 편인(偏印)과 정인(正印)이 없으니 시상일위 편인격(時上一位 偏印格)이라 부른다.

② 시상일위 편인격 분석
편인격(偏印格)은 어떤 한 분야(여러 분야 일 때도 있음)에 독특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한마디로 기(氣) 중 끼가 있는 사람이다. 인간은 누구나 끼를 가지고 있다. 다만 누가 더 그 끼를 발휘하는가 있다. 등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을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것이 바로 그 기(氣) 즉 끼이다. 예술가, 연예인, 의술, 기술, 체육인, 종교인 등은 끼가 있을 때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단순한 공부 즉 누구나 해야하는 수학, 국어, 역사, 경제 등의 공부가 아니고 독특한 재능을 발휘하는 공부를 말한다. 자비롭고 덕망이 있으며 포용력도 있다. 학자적인 성품을 지녔으며 인자한 선비적 품모를 지니고 있다고 보겠다. 타인에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데 능수 능란하지는 못하지만 주어진 상황에는 대처능력이 탁월하다.


<10> 시상일위 정인격(時上一位 正印格)

① 시상일위 정인격 뽑는 법
시상일위 정인격이란 시상(時上)에 해당되는 시천간(時天干)에 정인이 있으면서 사주내에 정인(正印)과 같은 오행(五行)이 없을때를 말한다. 즉 시천간(時天干)에 정인(正印)이 있고 사주내에 편인과 정인이 없는 것을 말한다.
시 일 월 년
丙 己 壬 甲
寅 丑 申 辰
위 사주는 시천간(時天干)에 병화(丙火) 정인(正印)이 있으면서 사주내에 정인(正印)의 오행과 같은 화(火) 오행이 없다. 시천간(時天干)에 정인(正印)이 있으면서 사주내에 편인(偏印)과 정인(正印)이 없으니 시상일위 정인격(時上一位 正印格)이라 부른다.

② 시상일위 정인격 분석
정인격(正印格)은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로 덕망이 있고 자비로우며 생각의 폭이 넓은 사람이다. 모성본능이 강하고 여린 성격의 소유자로써 칭찬에도 민감하다. 누군가가 인정해주고 칭찬해 주면 두배의 능력을 발휘하며 머리도 총명하고 감각도 빠르다. 소심하고 내성적이며 착한 성품으로 타인에 대한 배려도 깊고 동정심도 많다. 타인에 대한 배려와 가까운 사람들이 즐거워 할 일이나 기뻐할 일들을 만들려고 노력한다. 감각이 빠르고 즉흥적인 사람이지만 계획성이 부족한 것 같으면서도 또한 배짱이 부족한 것 같으면서도 꾸준히 하는 배움에 대한 열정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상상력이 탁월하다. 다만 어려운 상황에 처하면 어쩔 줄 몰라 대처하지 못하고 극한 상황에서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며 주변사람의 비판적 말에 상처를 쉽게 받는다. 그러나 품위가 넘치고 고상한 인격의 선비 같은 인품을 가지고 있다. 다른 사람에 비해 다양한 인맥보다는 혼자 있거나 작은 인원이 있는 공간이 있는 곳을 선호하고 고독을 즐기는 경우가 많다. 타인의 마음을 쉽게 간파하는 능력도 탁월하여 상담가적 기질도 있으나 순간적 판단력은 늦지만 한번 시작하면 일을 꾸준히 밀고 나가 결말을 이끌어 낸다. 항상 예의 바르고 품위를 유지하려고 하고 선비적 기질이 있다.

 

출처: 심산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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