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국

酉 중의 辛金은 壬水를 생하는 금이므로

Fortune Ked 2020. 6. 1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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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戊戊丁己

午子卯酉 坤 7 (甲木사령)

 

 중의 辛金 壬水를 생하는 금이므로, 중의 수를 생하는 금생수로 인정하지 않는다. 

 

인묘월령의 상생

水生木 癸甲, 木生火 甲丙, 火生土 丙己, 土生金 己辛, 金生水 辛癸

이것을 늘어놓으면 己辛癸甲丙인데, 한번에 늘어 놓으니 사람들이 잘 모르더라.

 

인묘월령의 상극

상극은 수극화부터 시작한다.

수극화 : 癸丙 : 목적이 있고, 목적에 대한 준비하는 정신이 있는가

토극수 : 기계 :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세상을 알고 있는가

목극토 : 갑기 : 자기 계발을 열심히 하는가

화극금 : 병신 : 자기를 끝없이 단련시키고 수련, 반복시켜서 전문가로 만드는가

금극목 : 신갑 : 필요한 것과 불필요한 것을 나눈 것, 분류한다, 판단한다, 잘잘못을 가린다, 실용적인가 아닌가를 나눈다,

목극토나 화극금에서 갑기합, 병신합을 묶였다고 해석하면 안된다.

이렇게, 상생이 20, 상극이 20개 마련되어 있다.

이 중에서 이 사람이 나이가 오십이 넘었는데, 세상에 맞게, 환경에 맞게, 논에 가면 모심을 줄 알고, 산에 가면 버섯 키울 줄 알고, 바다에 가면 고기 잡을 줄 알아야 한다. 그런데 바다에 가서 숯을 굽거나, 산에 가서 낚시질을 하지는 않는가 봐야 한다.

바로 당령에 합당하게 사는가를 보는 것이다.

 

갑목 당령 : 계갑병 : 당령의 상생식으로 살핀다.

1) 癸甲 : 환경에 합당한 재능을 마련하였는가? 이 사주는 癸甲으로 합당한 재능을 마련했으니, 남편과 잘 살고 있다. 세상에 합당하게 살아가는 사람이다. 여자는 가정을 우선으로 직업을 차선으로 보고, 남자는 직업을 우선으로 가정을 차선으로 본다. 요즘 여자는 그렇지 않음을 창광도 알지만, 명리학은 남녀가 구별되고, 나이가 구별된다. 남녀에 맞게, 나이에 맞게 통변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특히 계수가 일지에 있으니 가정궁에 있고, 사회궁에 있지 않다. 남편을 내쫓지 않는다.

이제 재능을 스스로 알아서 잘 부려먹을지를 봐야 한다. 쌓은 재능을 사용하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 창광처럼 辛壬만 있고 壬甲이 없어서 들어오는 것만 있고 나가는 것이 없으면 안된다.

2) 甲丙: 계병으로 배워서 갑병으로 사용한다. 계갑병이 되면 정식으로 배워서 학교 선생님을 해야 한다. 그런데 병화가 없고, 午火가 있으니, 甲丁의 목생화가 있다. 갑정은 해자월의 목생화로, 교육체계가 아니라 유통체계에 있는 목생화이니, 계갑으로 배워서 갑정으로 팔려고 하는 사람이라고 해석한다. 이것을 기신이라는 용어를 썼더니, 나쁜 뜻으로 이해하는 분들이 있다. 그러지 말고, 이 다른 쪽, 해자월에서 쓰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분은 교육체계에서 태어났고, 활용은 유통체계에 해당한다.

이 분이 명리학을 공부한다고 하면, 팔려고 공부하는 사람이다. 그러니 갑병이 없다고 말하지 말고, 갑정으로 용도가 달라졌다고 말해야 한다.

이제 사령을 볼 필요가 없다. 당령의 상생식 중에서 계갑을 가지고 있으니, 자기만의 세상을 만들려고 하는 사람은 아니다. 지금까지는 재능을 검사한 것 뿐이고, 이제 사회생활을 잘 하는지 검사해야 한다.

이분은 2017 9 23일에 (정유년 추분) 새로운 재능을 계발해야겠다는 마음을 먹는다. 정화

여러분들이 똑똑하면 년도가 들어간다. 년도가 들어가는 순간 여러분의 가격이 높아진다. 가격 높은 사람이 되고 싶다면, 이 사람의 발자국이 몇 년도 몇 월 몇일에 어떻게 행동했나를 볼 수가 있다. 함부로 도전했다가는 큰 망신을 당할 수 있다.

 

격국

이 사주의 당령은 갑목이고 격은 정관격이다.

정관격은

1) 정재 상신 (癸乙)

보호자가 되는 정인이 있어야 하고, 기틀이 되는 정재가 있어야 한다. 왜 정관격이 자평에서는 정인이 상신이라고 했는데, 정재를 상신이라고 그러냐고  누가 묻거든, 창광이 시켰다고 해라. 욕은 내가 먹겠다. 백년후에 얘기하라고 해라.

정관격의 상신은 재성으로 직업의 기틀을 마련한다.

2) 정인 구신 (乙丁)

정관은 누가 지키는가? 정인이 상관으로부터 지킨다. 구신은 구할 구이지만, 로 써도 된다. 이것은 정관격이 오래도록 유지하도록 지키는 용도이다.

질문) 묘월령에 갑목이 사령이면 편관이...

여하튼간 정관격이다. 갑목 당령의 정관이다. 령을 격으로 잡을 수 없으므로, 자기가 원래 있는 령, 즉 갑목의 실력으로 직업적인 연계가 안되서 바꾸게 된다. 당령은 갑목이고, 격은 정관이다. 이것은 다르다. 이런것에 관련된 것은 다음카페 더큼학당에 자료가 있다. 이곳은 조용히 공부하는 독서실과 같으니, 떠들면 강제 탈퇴된다. 여기에서 자료를 찾아서 공부해라. 다운을 받던, 스크랩을 하던, 퍼다가 나르던, 상관이 없다. 공유하려고 만든 공간이다.

 

이 사주를 살펴보자. 정재가 있고, 정인이 있다. 상신과 구신이 있다. 이 사주는 재능보다는 대인관계를 더 잘 쌓는 인물이다. 재능은 계갑만 있고 한쪽이 없지만, 대인관계는 동네 반장할 정도로 좋다. 사람관계 구성이 아주 뛰어난 분이다.

만약에, 재능은 없으면서 격국만 갖췄다면 지금쯤 일하느라고 지쳐있을 것이고, 재능은 완벽하지 않으나 격국을 갖췄으니 지금 이렇게 환하게 웃으며 여기에 와있다. 이러한 것들이 생활 패턴에 나와있다. 환경이 나쁘지 않은 사람이다.

 

일간의 처세

1) 정인으로 신왕

2) 비견과 겁재로 신왕 : 살다보니 경험치가 높아져서 신왕해진다. 이도공명하러 떠난다.

환경이 좋고 성격이 되어있지만, 일간은 어떤지 살펴봐야 한다. 나를 명리학에서 표기할 때, 이라고 말한다. 자기 처신을 어떻게 잘하나, 정신적 자세, 행동, 대처능력, 개인적인 처세방법을 살핀다.

정관격은 정인으로 신왕해야 한다. 정관격은 근으로 신왕하면 상관을 생해서 관을 공격할 우려가 있으니, 근으로 신왕하면 안된다. 이 사주는 정인으로 신왕하니, 직업활동에 충실히 임하는 사람이다. 근왕 하지 않으니, 이것으로 되었다. 처세는 괜찮다는 뜻이다.

하지만,

정인으로 신왕해서 정관격에는 합당한 인물이나, 사주에 비견, 겁재로 일간의 경험치를 더하고 있다.

 

2018년 무술년: 왕한 비겁의 운세

비견 겁재를 경험이라고 말하는데, 살다보니 요모조모 경력과 경험을 쌓다보니, 나이가 먹다보니, 비겁으로 왕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2018년 즈음에 비겁으로 왕한 것을 생각하니, 독립심이 생긴다. 비겁은 항상 경험을 얘기해야 하니, 살다보니 독립심이 생기는 것을 말해야 한다. 첨에는 비겁이 왕한 줄 모르다가, 살다 보니 내가 습관을 알게 되고 삿대질이 나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렇게 년도가 나와야 한다. 내가 이런 사람인 줄은 십 년 전에도 내가 알고는 있었으나, 참다 보니 지금은 못 참겠다는 것이다. 무자년도 있었지만, 이번 무술년은 특별한 해이다. 돌덩이가 다르다. 戊子는 흙이 묻어도 떨어지는 흙이지만, 戊戌은 단단한 돌덩이와 같은 흙이다.

그래서 이 사람은 비견과 겁재로도 왕하다. 비견으로 왕하면, 상관을 생하는 힘이 없어서 상관견관을 유도하지 않지만, 겁재로 왕하면 상관이 좋아한다. 상관이 제일 좋아하는 것이 겁재이고, 제일 싫어하는 것이 정인이다. 남이야 밥을 젓가락으로 먹던, 포크로 먹던 뭔 상관이겠냐만, 정인은 똑바로 먹으라고 지적질을 한다. 상관은 개성따라 밥을 먹어야 하는데, 정인은 지적을 하니 싫어한다.

겁재가 상관을 생하는데, 정인이 견제한다. 상관으로 그냥 나가려는데, 정인이 배워서 나가라고 한다. 이것을 견제받는다고 한다. 이 큰 재난이 정인의 견제를 받아서 상관을 생하러가니, 이도(異道)를 시작한다. 파격된 것은 아니다. 이것은 이도라고 말한다.

하지만, 파격이 아니니 가정을 버리거나 전 직업을 버리고 가면 안 된다. 격을 지키면서 가는 것이다. 성격이 되었으니, 남편을 버리거나 직업을 버리지 말고, 별도로 가는 것이다. 그러면 식구들의 허락을 받아서 제2의 직업을 가져가야 한다. 파격이라면 버리고 가면 되니 허락받을 것이 없으나, 파격이 아니니 허락을 받아서 가야 한다. 그리고 많이 헤매야 한다. 이도이니 헤매는 것이다. 이도 공명하러 떠난다. 사주가 떠나는 것이 아니라, 운에서 떠나는 것이다. 무술년에 근왕한 운이 들어왔으니, 힘을 좀 써보겠다는 생각을 했을 것이다.

질문) 수원이 있는 사람이 이도를 떠나는 것과, 수원이 없으면서 이도를 떠나는 것은?

이도는 격으로 보는 것이라 수원과는 상관이 없다. 오행과 격을 섞으면 안 된다. 격을 얘기할 땐 육신으로 설명하고, 용신을 설명할 땐 오행으로 설명한다. 이것을 섞으면 안된다. 재능의 정도이다. 재능의 정도를 너무 깊이 하면 안된다.

이 사주가 만약 병화가 있었다면, 수원이 있어야 한다. 왜냐면 위로 올라갈 사람이니까, 재능도 수원이 있어야 한다. 병화가 없는데, 왜 재능을 높이 쌓겠는가? 쓸데없이. 고만고만한 사람들 사이에서 1등 하면 된다.

저 사주에 병화가 있었다면, 계갑병이 되는데, 그렇다면 나무가 커야 하니 수원이 있어야 한다. 오행의 균형을 맞추는 것을 중화라고 한다. 중화맞추기.

 

2019년 기해년 격국 해석 : 재생관이 겁재를 제함

19년은 기토가 왔다. 겁재라고 한다. 이 사주는 정관격에 관인상생 재생관이 됬다. 상신이라는 재생관이 된 사주가 겁재를 제화하는 운이다. 무엇이 제하는 운인가? 상신이 제하는가? 구신이 제하는가? 상신이 제하는 운이다.

구신이 제하면 자기가 배우고 익힌 것을 활용하는 운이고,

상신이 제하면 배우고 익히는 실력 경쟁 운이 된다. 

그런데 제하면서 들어왔으니, 그냥 배우고 익히는 것이 아니라, 경쟁적으로 익히고 배우는 운이다. 내가 남보다 잘하겠다는 마음이 들어가 있다. 그냥 상신이 들어와서 공부하는 것과, 기신을 제하는 상신의 위력은 내용이 다르다. 상극이기 때문이다.

내가 더큼학당의 다른 사람들 보다는 내가 나을 것이라는, 쓸어 보겠다는 마음이 이 속에 들어있다.

그냥 상신이 아니라 기신을 제압한는 상신이다. 乙己 己土를 제압하니, 水生木이 된다. 그냥 배우는 것만 하는게 아니라 써 먹어가면서 배우겠다는 생각이다. 배운 것을 활용하면서 해보겠다는 생각이 마음이다.

재생관이 그냥 배우다 라면, 재생관해서 겁재를 제함은 배운 것을 실습하다 이다.

2019 11월 을해월부터 배우기만 하면 뭐하냐, 가서 실습하자는 생각이 들어온다. 이런 것을 달운(月運) 이라고 한다.

창광이 매뉴얼을 만들어줬는데, 왜 안 맞겠는가? 하루에 25명씩 꼬박꼬박 30년을 봤는데, 왜 안 맞겠는가? 책 보고 한것도 아니고, 신들려서 한것도 아니고, 책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베껴서 매뉴얼을 만들었는데, 안맞을 수는 없다. 이렇게 달운을 보고, 이렇게 년운을 보는 것이다. 참 쉽다.

창광은 원리를 모르면 하지 말라는 생각이지만, 원리를 알려다가 인생이 끝난다고 한다. 나는 평생을 원리를 팠다. 용신은 명리학 책에 있는 것이라 너무 쉬었다. 매뉴얼 짜는데는 10년 동안 해본 것이라 아주 쉽지만, 오행은 평생을 해도 지금도 힘들다. 인간이란, 동물이란, 자연이란, 식물이란, 온도란, 습도란...이런 것을 하는게 너무 힘들다.

그래도 쉽게 생각하려면 당령의 상생식 8가지만이라고 해라. 여기에 당령에 맞으면 환경에 적함하고 살려고 애쓴다는 것이다.

당령에 맞으면 해야 한다.’ 당령에 안 맞으면, ‘하고 싶다.’

하고싶다 하는 순간, 왕따 된다. 인간은 자연이 정한대로 해야지, 하고 싶다고 하면 안 된다는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

격의 희기신이 맞아야 한다. 상신과 구신이 맞아야 하는데, 하나만 맞아도 된다. 그래도 산다. 이것은 환경에 적합하게 하려고 하는 것이고, 직업 활동에 적합하게 하려고 한다. 그러나 단점이 있는데, 상신, 구신이 있으면 자기가 직접 하는 것이다. 상신, 구신이 없다면, 남편이 하고 부인이 하고 다른 사람이 하는 것이다. 나에게 상신이 없다면, 준비된 자가 옆에 있으니, 옆 사람을 쳐다보고, 그 사람과 더불어 살면 된다. 나에게 구신이 없다면, 일하는 사람이 옆에 있으니, 그 사람과 더불어 하면 된다. 복은 상구신이 없는 사람한테 있다.

상신이 없는 딸을 보면, 우리 딸이 앞으로 복이 많겠구나.

상신이 있는 딸을 보면, 우리 딸이 지지리 궁상맞게 살겠구나. 일복이 많겠구나. 라고 생각하면 된다.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일간의 왕쇠강약이라는 것은 직업 활동에 맞춰서 보는 것이지, 격과 상관없이 일간의 왕쇠강약을 보는 것은 의미가 없다. 격에 맞춰서 일간 왕쇠강약의 활성도를 보는 것이지, 격과 상관없이 일간의 신왕은 아무 상관이 없다.

모든 사주는 신왕 한 이유가 있고, 모든 사주는 신약 한 이유가 있다. 그 이유를 밝혀내는 것이 명리학이다.

그냥 신왕하면 어떠하고, 그냥 신약하면 어떠하다는 것은 없다. 간혹 그런 경우를 많이 봤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 경우를 많이 본 것이 명리학인가? 그 말하는 당사자의 명리학일 뿐이다.

경험이라는 것은 많은 억지 주장을 할 수 있는데, ‘이 운에 좋았으니, 이게 용신이다라고 말할 수 있다. 경험은 억측을 나을 수 있다. 경험은 바른길로도 인도하지만, 억측을 나을 수도 있다. 그런 경험을 30년 경험했다면, 30년을 딴 길을 간 것이다.

 

[출처] [11월 특강] 명리학습메뉴얼 내용정리 정관격 사주 임상편 (더큼학당 무료 사주 상담소) | 작성자 모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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