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남명이던 여명이던 사주팔자에 비견 겁재가 있는 경우는 성격이
남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지에 비견과 겁재가 있는 것은 그렇게 다르다고 할 수는 없지만
천간에 비견 겁재가 있는 경우는 조금 특별한 사람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왜 그런가 하면
천간에 비견가 겁재가 있는 경우는 적군 아니면 아군 두가 뿐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의 아군이 아닌 경우는 트집을 잡는 일도 많을 뿐만 아니라
화를 내는 일도 많습니다.
반대로
아군인 경우는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해도 잘 들어 주는 편이며 이해하려고
노력을 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처음 본 사람에게는 가급적 적당히 거리를 두게 되는데
다소 언짢은 말을 하더라도 굳이 지적하지 않고 넘어가는 일이 있게 됩니다.
어차피 한번 만나고 다음에는 보지 않을 사람이니 크게 마음이 상하는
이야기를 하지 않는 이상 대충 흘려 듣고 넘기게 됩니다.
그런데
사주팔자의 천간에 비견이나 겁재가 있는 경우는 다릅니다.
나의 마음을 약간이라 상하게 하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는
적극적으로 따지게 되고 목소리를 높이며 싸우기도 합니다.
남자의 경우는 심하면 주먹이 오고가고 하는 일도 생기게 됩니다.
남자의 경우 천간에 비견과 겁재가 있다면 항상 폭력적인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늘 주의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여자의 경우는 대인관계에서 니편 내편을 가르거나 내 편이 아니면
냉정하게 대하거나 시기와 질투를 잘 하게 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는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생기게 됩니다.
여자의 경우는 남자와 대적했을때 남자의 사주팔자의 천간에 비겁과 겁재가
없는 경우는 목소리르 높이는 여자에게 반항을 하지 않고 그냥 듣고
넘기거나 아예 상대를 하지 않게 되지만
만일 남자의 사주팔자의 천간에 비견이나 겁재가 있는 경우의 남자와
시비가 붙었을 때는 남자에 의해 폭행을 당할수도 있습니다.
또한
천간에 비견 겁재가 있는 사람의 경우 상대방에게 이런저런 조언이나 충고를 할때
그 사람이 자기 말을 듣고 이행을 할때까지 지속적으로 이야기를 하면서
상대방을 힘들게 만들기도 합니다.
보통은 한번 말을 하면 알아들었겠지 하고 넘어가게 됩니다만...
천간에 비견 겁재가 있는 경우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 사람이 당신이 한 말대로 할때까지 계속해서 이야기를 하는 일이 잦기 때문에
사람을 질리게 만드는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월간에 비견이나 겁재가 있다면
형이나 누나 언니들과 같이 호형호제 하고 지내게 되며
시간에 비견이나 겁재가 있다면
동생들과 호형호제 하고 지내게 됩니다.
사주팔자의 천간에 비견 겁재가 있는 경우 좋은 점이 있다면
아군에 대해서는 한 없는 베품과 인내심을 갖고 배려를 해주게 됩니다.
[출처] ■ 사주팔자의 천간에 비견 겁재가 있는 경우|작성자 사주상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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