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히 말하는 묘술합은 여러 가지 말이 참 많은 합입니다.
묘의 특성 자체가
잘 꾸미고 상당히 분발심이 있는 글자입니다.
춘궁기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글자이기도 하죠.
궁한 계절이기에 묘월은 아주 열심히 살아가는 글자입니다.
묘라는 것은 양명조금으로
명랑하지만 그 안에 메마른 금이 있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
명랑하고 즐거운 행동 그 속에 실리를 추구하는 마음이 있는 것을 말합니다.
묘는 아침 일찍을 뜻함으로
출근을 하는 시간으로
잘 꾸미고 잘 포장하는 특성을 가집니다.
그래서 묘는 분발심이 강하고 실리를 추구하며 잘 꾸미고 잘 포장하는 특성을
가졌으며
토끼는 겁이 많아 토끼 굴을 많은 곳에 팝니다.
그리고 궁한 계절이므로 먹이를 찾아 여기저기 돌아다니기에
일의 변화가 많고 많은 재능을 가졌습니다.
예전에는 다재하다는 것이 한가지에 집중하지 못한다 하여
궁한 삶을 말한다고 얘기 했으나
현재 시대에는 그러한 많은 재능들이
멀티 플레이어로써의 자질을 말하고
그 자질이 한가지 재능 안에 통합되었을 때
더 빛이 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장인의 시대라기 보다는 재능이 많은 이가 여러 가지 모습으로
자신을 드러내었을 때 사랑 받는 시대임을 생각하고 보셔야 합니다.
가수도 연기를 하고 코미디를 하며
직장생활자도 책을 쓰고 강의를 하는
여러 가지 직업을 가지는 것이 성공의 가능성이 커지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묘의 의미가 전과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생각해보시고 시대의 변화의 따라서 글자의 사용력과 효용성이 달라지는 것을
바라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사주를 타고 났다고 하더라도
묘를 묘답게 쓰지 못한다면 효용성은 떨어집니다.
말 그대로 그 사용력을 높여서 써야 한다는 것이죠.
술은 늦가을입니다.
또한 술은 결실을 다 내고 창고에 가득 채워놓고 그 창고를
지키는 모양을 가졌습니다.
술 자체를 보안이 철저한 환경을 말하기도 하고
술은 시간이 저녁시간이므로 움직임이 정적이기도 하며
그 시간이 달뜨기 전 해가 진 시간이므로 명리학에서는
가장 어두운 시간이라 칭하기도 합니다.
그러기에 잘 지켜야 하는 것이죠.
여러 가지 일을 많이 벌리고 여러 가지 재능을 가진 묘가
창고를 가지고 있고 결실을 잘 지키는 술이 만나서
합을 하게 되면
여러 가지 일을 시작하면 작은 결실이 발생한다는 이야기고
그 두 글자의 합이 화를 바라보고 있기에
번영을 꿈꾼다는 의미입니다.
그 번영의 바탕이
시작과 결실이라고 생각하면
시작하면 바로 작은 결실과 이어지고 번영을 위해
꾸준하게 나아간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현시대에서 묘술합은 성공에 주요한 열쇠가 되는 합입니다.
요즘 시대에 생존은 무엇보다 중요한 덕목이므로
시작과 동시에 일종의 결실이 발생하고
그 결실을 바탕으로 번영을 위해 나아간다는 것은
생존이 보장되어 있다고 생각하셔도 무리가 없고
많은 재능을 가졌기에 많은 일을 한번에 처리하거나
직업이 두 개를 한번에 갖는 것을 뜻하기도 합니다.
묘는 춘궁기의 계절이므로 결실을 가득 가진 술이라는 글자와
만났을 때 만족하지 않고 꾸준하게 결실을 찾아 돌아다니므로
직업을 가진 상태에서도 실리를 위해 꾸준히 추구하는 합이
바로 묘술합입니다.
부정적인 여러 가지 말에 의미를 부여하시지 말고
저 합을 얼마나 나의 삶에서 가치 있게 쓸 수 있고
가치 있게 써나갈 수 있는지를
그리고 활용방안과 사용력을 높일 수 있는 지를
보셔야 하는 것이고
자신의 그릇을 잘 지키고 그것을 인연의 힘으로
잘 이어주게 되면 사회적 성공을 불러올 수 있는 좋은 합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배우 이서진씨라던지
레드벨벳에 아이린씨라던지
하는 분들도 묘술합을 가지신 대표적 분들입니다.
활동 영역을 생각해보시면 더 이해가 잘 가실꺼라 생각합니다.
묘술합 이해 되셨죠?
[출처] 묘술합을 아시나요?|작성자 최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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