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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카폐 道慧 (지혜에 이르는길) - 무신일주

Fortune Ked 2018. 10. 17.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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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일주 일간 무(戊)토는 양(陽)토이며 하늘에서는 노을을 의미하고 지상으로 내려오면 커다란 산을 일컫는바 십 천간 중 다섯 번째에 위치하니 중정(中正)의 도가 있다 할 수 있는 것이다.

무(戊)토는 동물로 비유하면 늑대 표범으로 비유하는바 표범은 단독생활을 좋아하니 주체의식이 강하고 자기중심적일 것이며 믿음의 상징이니 매사 신용이 있는 자로 볼 수 있으며 성공에 대한 집착이 강한 명이 많은 것이고, 늑대는 동물 중에서도 가장 가부장적인 동물로 보며 가족과 무리를 잘 통솔하니 책임감, 생활력이 강한 자가 많은 것이다.

무(戊)토는 태산 같은 형상이니 도량이 넓고 언행이 일치하는 자가 많으며, 그 성격이 신중하여 충돌을 피하려는 경향이 있고 신앙심이 깊은 자가 많으나 창을 든 상이니 평상시에는 평정심을 유지하다가도 외부의 자극이 있으면 강하게 반응하는 강한 성정 또한 품고 있으며, 굳세고 자만하여 타인의 비평을 서슴지 않는 외고집이 많은 인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무(戊)토 일간은 재물에 대한 집착이 많으니 진로적성으로 투자, 건설 등의 분야, 컴퓨터 계통이 유망하고 토목, 목욕탕, 임대, 서비스업 등이 적합하며 큰 재물을 탐하니 부동산 등의 투자에 성공하는 명이 많으며 내면의 고독감이 항시 있으니 종교에 귀의하는 인연도 있는 것이다.

무신일주 일지 신(申)금은 양(陽)금으로 동물에 비유하면 원숭이를 상징하는 것이니 두뇌는 비상할 것이요, 성정은 다소 가벼움이 있을 것이고 까탈스러움도 있을 것으로 보이며, 원숭이는 비장이 없어 과일을 즐겨 먹으며, 상상력이 풍부하여 늘 창의적인 꿈을 꾸는 자 임을 알 수 있는 것이고, 역마(驛馬)의 기질이 있으니 늘 분주할 것이며, 타인과의 중재를 또한 잘 하니 사교적인 인물의 소유자로 보는 것이다.

신(申)금을 파자(破字)하면 밭전(田)자에 위아래에 벼락이 내리쳐 전기강 통하는 형상이니 초자연적 존재의 형상이라 그 재주가 비상함을 알 수 있는 것인데, 인간에게 해악을 끼치면 귀(鬼)라 하는 것이고, 은혜를 베풀면 신(神)이라 하는 것인데, 동물 중에 유일하게 원숭이 만이 인간을 닮았고 사람의 흉내를 잘 내는 고로 두렵고 무서운 귀신들의 대표로 원숭이를 삼아 12지지에 푸함 시킨 것이다.

삼양삼음(三陽三陰)에 서남서 곤(坤)방을 상징하며 삼명통회에 이르기를 신위명도(申爲名都)라 하였으니 명도라 함은 수도를 일컫는 것이요, 당사주에는 신(申)을 일러 천고(天孤)성이라 하니 고독 외로움의 상징인 것이고, 신(申)을 일러 ‘이기독식(利己獨食), 재예출중(才藝出衆), 호등고목(好登高木), 독주왕래(獨走往來)’ 하였으니, 욕심이 많고 재기가 뛰어나며, 높은 나무에 오르기를 좋아하고 홀로 다님을 즐겨 한다고 하였으니 가히 군중 속의 고독이라 여기는 것이다.

무신(戊申)일주라 함은 금광(金鑛), 도시의 저녁노을, 황금원숭이, 무신(武神)을 상징하는 바 비상한 재주를 가진 인물로 판단하며 도회적인 이미지가 물씬 풍기는 인연일 것이며, 천주(天廚)귀인이 임하니 하늘의 부엌 인고로 의식주강 유여(有餘)함을 알 수 있는 것이고, 성정은 창 들고 칼 들었으니 매사 정의롭고 의협심이 강한 편이며 신의를 중시하고 다정다감한 반면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직선적인 성격 탓에 스스로 고족해 질 수 있는 것이고, 감정의 기복이 잦을 수 있으니 항시 인내심을 기르고 꾸준히 한 길을 밀고 나감이 필요하고 일지 현침(懸針)으로 말이 직선적이요 매섭게 나갈 수 있으니 언행을 신중히 하여 주변의 신망을 얻는 것이 필요하다 판단하는 것이다.

암록(暗錄)의 숨은 음덕이 있으니 금전적인 어려움도 능히 극복할 수 있는 것이고, 일지 식신(食神)이니 궁리하고 연구하기를 즐겨 하는 법인데, 감수성과 창의력이 뛰어나니 그 목적은 재물에 있는 것이다.

문창귀인, 복성귀인이 임하니 지혜는 총명하며 매사 발전적인데, 천우신조의 공도 있어 행운도 따르니 재록(財錄)이 두텁다고 하는 것인데, 사교성이 뛰어난 반면 독선적 기질에 타인과 타협하지 않으려 하니 스스로 고독해 짐을 알아야 하는 것인 즉 베풀고 화합하며 한 길로 매진해야 성공할 수 있음을 명심하여야 하는 것이다.

무신일주는 인묘(寅卯)가 공망이라 다재다능하며 직관력이 뛰어나고 담백한 성품의 소유자인데 관(官)이 공망이니 직장운, 학교운이 잘 따라주지 않으니 아쉬움이 있는 법인데, 여명은 특히 관이 공망이니 배우자 복이 박하다 보는 것이요, 역마 인연이니 공방수가 있을 것이며, 일지에 고란살(孤鸞煞)에 천고성이 임하니 만혼이 유리하다 하는 것이다.

무신(戊申)일주의 내면심리 세계인 지장간을 보면 무(戊)토, 임(壬)수, 경(庚)금이 암장되어 있는바 비견, 편재, 식신 이라 비견이 두터우니 자존감이 강하고 주체적이며 한 고집하는 성격임을 알 수 있는 것이고, 편재가 장생하니 리더십이 뛰어나고 배짱이 두둑하며 사교적인 인물임을 추론하며, 식신이 록(錄)을 얻고 있으니 감수성일 뛰어나고 창의적이며 명랑한 인물임을 알 수 있으니 무신일주는 고집스럽게 노하우를 연마하여 큰돈을 꿈꾸는 의식주형 인물이라 판단하는 것이다.

무신일주의 진로적성을 살펴보면 금융, 투자, 건설, 무역, 엔터테인먼트, 기자, 의료, 학원, 선박, 철도, 의류업, 광산업, 요식업 등에 적합한 적성으로 추론하는 것이다.

무신(戊申)일주 남명은 식신생재(食神生財)하는 흐름인 즉 처를 아끼는 법인데 배우자는 임(壬)수 편재로 보는 것이니, 능력 있고 사업 수완이 있으니 매력 있는 배우자임을 알 수 있는 것이고 임신으로 보는 것이니 타고난 록(祿)이 분명한 명임을 알 수 있는 것인데, 현침(懸針)에 병(病)지 역마이니 돌아다니는 명임을 추론하는 것이다.

자식은 갑(甲)목 편관으로 보는 것인데, 갑신(甲申)은 절(絶)지 인연이요, 무신일주는 목(木)공망이요 관(官) 공망이니 자식 복이 없다고 보는 것이다.

모친은 병(丙)화 편인으로 보는 것인데, 가을 동산에 태양이 뜬 격이니 일출동산이요, 병신(丙申)으로 보는 것이니 암록이 있어 재복 있는 명이요, 무신, 병신은 화토동법(化土同法)으로 병(病)지 역마(驛馬)의 같은 인연인 고로 무신일주 모친과 유정하다 하는 것이다.

부친 역시 임(壬)수 편재로 보는 것이니, 임신(壬申)이요, 장생지를 깔고 있으니, 두뇌는 총명하고 문서 운이 좋으며 해외출입이 잦을 것인 즉 역경에도 분투하며 일어서서 자수성가하는 명임을 알 수 있는 것인데, 무신일주 남명은 가업을 계승하는 인연이 있으니 부친 덕 있다고 보는 것이다.

무신일주 여명의 배우자는 갑(甲)목 편관으로 보는 것이니 칠살(七殺)인연이요, 병(病)지 인연이니 먼 곳에 배우자 인연 있다고 보기도 하는 것인데 갑신(甲申)으로 보는 것이니 절(絶)지 인연인 즉 배우자 인연 박하다고 보는 것이다.

인묘(寅卯)가 공망(空亡)이니 목(木)공망, 관(官)이 공망이요, 직장운, 학교운, 배우자운이 공망한 즉 더욱이 그러한 것이고, ‘남편 자리에 자식 있다, 일 있다’ 보는 것이니 사회생활하는 명임을 추론하는 바이고, 역마(驛馬)지에 재성(財星)이 있으니 바삐 움직여야 재물을 모을 수 있음을 알 수 있으며 무신은 가을 산으로 적막감이 감도는 것인데, 일지 현침에 천고성(天孤星)이요 고란살이니 갑인(甲寅), 을사(乙巳), 정사(丁巳), 신해(辛亥)와 더불어 무신일주 여명 배우자 복 박하다 하는 것이다.

자식은 경(庚)금 식신으로 보는 것이니 여식을 보는 명이 많은 것이고, 식신(食神)아나 의식주가 유여(有餘)함을 추론하며 병(病)지요 역마지에 있으니 해외유학 인연 있다고 보기도 하는 것이요, 경신(庚申)으로 보는 것이니 강강(强剛)함이 남다르고 록(祿)이 두터움을 알 수 있는바 무신일주 여명 현달한 자식 인연 있다 하는 것이다.

모친은 병(丙)화 편인으로 보는 것이니, 초가을 동산에 따뜻한 태양이 뜨는 고로 모친 덕 있다고 보는 것이요, 병신(丙申)으로 보는 것이니, 일지 편재이니 매력 있고 능력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암록(暗綠)이 있은 즉 재물에 궁함이 없음을 알 수 있는 것이고, 병신 역시 병(病)지 역마 인연이니 움직이지 않으면 몸이 아프다고 보는 것으로 사회생활 하는 명임을 추론하는 것이다.

부친은 임(壬)수 편재로 보는 것이니, 능력 있고 매력 넘치는 인연임을 추론하며 임수이니 지혜의 상징이요 주류불체(周流不滯)하니 쉼 없이 흐르는 물이니 일생이 바쁜 법이요, 임신(壬申)으로 보는 것이 일지 장생(長生)이요 학당(學堂)이라 두뇌 총명하고 배움이 있는 명이며 주변에서 도움을 주는 후원자가 있는 명이니 무신일주 여명 부친은 역경에도 분투하는 기개가 있음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임신은 임수통하(壬水痛河)라 하니 하늘의 은하수요 술해(戌亥)가 공망인 즉 하늘에 뜻을 둔 인연이라 일생 배움이 그치지 않는 법이며, 무(戊)토 가을 산을 임(壬)수가 휘감아 도니 산자수명(山紫水明)하여 그 상(象)이 아름다운 고로 무신일주 부친 덕 있다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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