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간의 생극제화 순서
시 일 월 년
신 갑 정 기
미 인 축 해
사건 사고를 해석할때
천간 합극의 해석순서에서
1)일간 갑목이 기토와 합을 해석하며
2)일간 갑목이 정화에 생을 해석하고
3)신금이 일간 갑목에 극을 해석하며
4)정화가 신금에 극을 해석하면서
5)정화가 기토에 생을 해석해야 한다.
해석순서중 합이 최우선이다.
요렇게 서술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궁금증 두가지가 생겼습니다.
질문1. 합은 우선이라고 치고 생과 극의 순서는 어떤것이 먼저일까요? (보시면 23은 생 극 순서로 해석하고 45는 극생순서로 해석하니 순서 기준이 뭔지 모르겠어서요)
질문2.어떤 분은 책의 서술과는 다르게 월간 정화가 일간 갑목의 머리를 넘어서 신금을 극할수는 있지만 일간 갑목은 월간 정화의 머리를 넘어서 년간 기토와 합은 안된다 라고도 하시는데 혹시 천간의 생극제화 순서나 어떤 천간을 넘어서 합을 못한다같은 규칙도 학자분마다 견해가 다른 영역일까요?
견해가 다를것같은 영역의 질문을 올리는게 눈치가 보입니다만 궁금해서 잠이 잘 안와서 질문올려봅니다.
기초가 제일 어려운것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힌트주시면 공부에 도움이 많이될것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뮬란님
자평진전은 이렇게 한칸 떨어져 있으면 甲己합을 인정하지 않고, 연간과 시간은 약 2~30% 작용한다고 씌어 있죠.(멀리 떨어져 있어 영향이 미미하다.)
신 갑 정 기
미 인 축 해
이 사주의 해석은?
丑~癸辛己
제1용신 : 己
제2용신 : 辛
丁이 상관생재로 1용신을 생하나, 상관견관으로 2용신을 극하는데...
이때 화생토 토생금으로 통관하는 작용도 2~30% 정도 있다는 것입니다.(패를 감소하는...)
이렇게 생기면 직장보다는 돈을 버는 쪽으로 나아갈 공산이 크겠지요.
이후 흘러가는 대운을 보고, 대략적인 삶을 알 수 있겠죠.
주의해야 할 점은 丑중 辛 정관도 2순위지만 용신이라 점이죠. 그래서 이외로 상관견관의 타격도 만만하지 않다는 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