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칠살의 합 김호중 사주(칠살 식제) 식신제

(戊) 乙 丁 辛(남, 34)

(寅) 巳 酉 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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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28 18 08

癸 甲 乙 丙

巳 午 未 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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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란님

시는 네이버에서 우연히 본 것이 일리가 있어 올린 것일 뿐 정확하지 않음(생일은 생일 축하 기사 등으로 보아 정확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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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이 구조를 '식신제살'로 부르나, 자평진전 심효첨 선생은 나무라듯 강조하죠. 월령 용신의 기준에서 '칠살식제'로 불러야 한다고...

그 차이는 주객에서 '주'가 무엇이냐? 라는 것이죠.(자기 삶에서 칠살이 주가 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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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살은 극단적, 죽음

식신은 느긋함, 식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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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극단적인 요소를 지닌 巳酉합을 이룬 칠살격이라는 것(이 친구 고교 때 조폭에 가담했었다는 설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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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사주에서도 언급했듯이 식상제살은 중간에 재성이 끼어들면 식상생재 재생살로 칠살에 휘몰아치듯 기가 맺친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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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천간에는 戊己운, 지지는 辰戌丑未의 재운이 문제가 될 수는 있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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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巳酉합에 대한 소고]

상관+칠살의 합, 이 작용을 상관합살로 공을 세우는 것으로 해석해도 통할 때가 많은데 결국은 칠살국을 이루어 결말이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경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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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좋은 듯하나, 결국 결말은 좋지않다"로 해석이 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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甲 甲

辰 午

甲에 대한 판단은 3주로서는 어려우나 식신과 칠살을 봐서는 나쁘게 보이지 않죠. 다만 겁재 본연의 흉신의 뜻은 있겠죠.(불량친구 같은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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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세운 辰

재생살, 辰酉합금으로 칠살을 키운다는 것+巳酉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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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辰巳 천라지망, 그물망에 갇힌다는 구속의 의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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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가 천라지망의 신살 공부를 하고, 이 사주 천라지망에 걸려드는 辰년, 巳년에 구속된다. 라고 한 것이 놀랍게도 적중할 수 있는 면(더하여 그 시기는 월운에서 辰巳로 흐르는 지난달과 이번달 시점) => "그러나 이것은 참고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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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5. 9.사고일 ]

癸 己 甲

酉 巳 辰

칠살이 들어오면서 巳酉합, 辰酉합, 辰巳천라지망을 이루는 날 사고가 난 것도 공교롭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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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

甲午대운이 이 친구에게 나쁘지 않습니다.(칠살에 대항하는 식신이기에...)

그렇다면 세운의 작용에 의해 발생했다고 보아 추후 살아날 가능성도 배제하기 쉽지 않겠지요.(추후 巳午未 세운 고려)

방송에는 못나와도 야간업소에서라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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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에서 시선을 돌리려는 의도인지는 모르나 온 방송에서 심하게 때리기는 합디다. 이 친구를 옹호하는 것은 아니나 연쇄살인범 보다 더 때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든 것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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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쪼록 죄값을 받고, 음지에서나마 열심히 살아가기를 고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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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들 하세요.

 

범안님

 

언듯 보면 편관격에 상신 식신 구신 편재를 갖추었으니 성격된 사주로 보입니다. 하지만 편관을 격으로서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근왕하고 인성으로 편관을 받아내야 과중한 임무를 감당할 수 있죠. 시주를 알 수는 없지만 무인성에 무근한 을목 일간이 년주 일주에 근한 강한 정화에 설기되고 사유합하고 천간에 신금을 올려 편관국을 이루어 상극되고 있으니 극설교가에 이른 극신약 사주라 하겠습니다. 한마디로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감당하지 못하고 도피처로 유흥을 찾고 객기 부리다 사고 치기 쉬운 사주인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