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독립 시킬 까요?
위 사주는 딸 아래 사주는 엄마입니다
딸은 만화과 3학년입니다 다툼으로 한달간 말을 안 하고 있습니다 고집이 보통이 아니어서 힘듭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가기님
독립시켜주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엄마사주에서 자식궁은 기유 입니다, 기유 스럽다는 거죠
기유는 기라는 비옥한 토양위에서
뛰어노는 우두머리 닭의 모습이죠, 때로는 다른 닭들을 호령하기도 하구요,,,
자기 고집대로 하는거죠,, 자기만의 틀이 있는거구요.
그러면서 엄마사주에서 자식궁과는 인유 원진을 놓았잖아요?
곧 있을 다음대운이 묘유충 치고 있고 독립시키는게 낫다고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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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의 사주에서
자식은 부모궁을 진사합으로 놓는데 ,,, 진토는 사를 밀어주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재생살이 난다,
자식은 답답하겠죠?
자식 진토 지장간 을목이 식신인데,,, 부모궁은 경금 편인으로 도식시켜버리니까요,(을경합)
발산하고자 하는게 있다면 부모궁에서 그 떡잎이 제거 되는 모습이니,, 자기생각에는 답답한거죠
재생살이란게 나름 내가 부모에게 잘했지만 그 결과는 역효과 나거나 좋지 않다는 거죠,,
그러나 부모는 자식한테는 천을귀인의 존재라는 거죠, 그것은 자식도 인정한다,
그렇지만 진토 지장간의 계수는 야심이거든요,,, 그 자식의 야심을 부모궁에서 무계합을 하니까
자식의 야심을 부모가 편관의 잣대로 우야무야 시켜버린다,,, 그렇게 놓여진 구성이니까 독립시키는게 낫다고 봅니다
정 임 정 계
초년은 정계극이고 인생후반은 정임합이죠,, 초년에는 야망을 크게 부리고
인생후반에는 안정감있게 운영하고자 함
정임정은 자수성가 기질이 다분하다는 거죠, 내가 사회적으로 성공하고픈 야망이 크다고 볼 수 있어요..
부모의 재산에 의지하기 보다 뭔가 나 스스로 이룩하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음
정임은 안정적으로 가는 것이지만 정계는 내 야망을 이루기 위해 모험도 불사하는 분주다망함이죠,
초년운에 사업 장사로 간다면 한번 망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 이유는 임사 절지를 놓으니까
이 사주는 진사의 라망을 가지고 있으니 공공적이거나 공익적, 대중적인 일을 하며 정신세계를 다루거나
금융권이나 공직같은 안정적인 것으로 가든가 해야지,,,
초년에 정재에 야욕으로 나의 정체성을 높이고자 무모하게 사업에 도전한다면 싹 날릴 수 있다는 거죠,,
자식의 눈에 비춰지는 세상은 뭐냐하면 년주 월주 입니다,
현실은 뭐냐?? 사오미 사회라고 하네요,,,
편재 정관의 재생관의 사회여요,, 무미건조하고 변화없는 직장 잘 다니고 정시 퇴근하고 발전 없는 사회,,,
그러면 나는 뭐를 지향하느냐??? 그건 월간 년간에 나옵니다,
나는 그런 세상에 정화하는 화두를 던져서 겁재라는 경쟁자들과 같이 대결하면서 꿈을 이루고자 한다는 거죠
미 진 사 미
사오미 사회에 대해서 보수 꼰대의 정형화된 사회에서
내가 진사 우합으로 나도 가담하고자 하면서 재생살,,,, 즉 센세이션을 좀 일으키고 싶은거여요,
보수 꼰대 사회 재생살은 좀 크게 펼치고 싶은 그런 야망의 표현인거죠,,
그리고 나서 늘그막한 연후에는 정관이라는 안정적 간판으로 남의 여생을 재생관하며 살겠다는거죠,,,
딸 아이의 심상을 잘 읽어 주셔야해요. 자식궁 원진이라고 다 부모와 떨어져 살겠습니까? 사주를 보는 이유는 그 사주를 잘 이해해서 좋은 상황으로 가보고자 하는 것이죠. 아직 10대의 아이인데 잘 이끌어 봐야죠.
따님 사주를 보면 임수 일간이 사월에 낳았는데 지지에 온통 관뿐이고 천간은 재뿐입니다. 하지만 그나마 정임합으로 마음 붙일 곳이 있었던 셈이니, 정화를 써서 만화과의 예체능쪽으로 갔네요.
그런데 현재 기미대운은 관이 위 아래로 들어와 이이가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는 마음이 매우 커질 대운입니다. 결국 그나마 재관으로 신약한 사주가 더욱 신약지게 된 것이죠.
관살로 신약한 사람들이 평소에 소침하게 지내다가 무슨 일이 있으면 주변의 만만한 사람들에게는 더 신경질적이 됩니다. 보통 그 대상이 아이들에게는 엄마 아빠가 되기 쉽죠. 아마도 공황증도 주변에 시선 혹은 자격지심, 열등감 등으로 인한 과도한 심리적 위축이 발현된 것일 수 있습니다.
다음 경신대운은 관인이 소통 되니 상황은 좋아지겠습니다만 그 전에 아이와 차분히 이야기를 해보고 상담을 통해 주변의 도움을 받아 해결해 보시길 권해드리겠습니다.
Fortune Ked
己壬乙庚 丁壬丁癸 己
酉寅酉戌 未辰巳未 未
조금 떨어져야 그리워 하는 명입니다.
독립시키셔도
딴짓 할 친구 아니니
스스로 생활할 수 있는 능력만 후원해 주시면 무탈한 삶으로 응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