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님

자식과 한 집에서 살아야 하나?

Fortune Ked 2024. 3. 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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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는 칠살에 대항할만합니다. 癸卯년 정신적인 문제는 子未원진, 子卯형, 子酉귀문 등이 동한 결과로 보이지요.

子未원진에 子卯형이 중복되면 공황증이 오기도 합니다.

올해 甲辰은 그나마 나아질 수 있는 간지죠.

壬午대운
건록격에 재성운은 돈이 모이지 않고 세어나가는 경향이 있고요.

이사 부분은 壬午대운의 子午충, 午未합의 기운이 거주지를 옮길만한 대운에다,

甲辰년 또한 상관+정관의 조합으로 거주지를 옮길 운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子辰합, 辰酉합으로 동한...)

辰 천살
천살운에 이사는 부모에게 좋지 않다고는 하나 이미 돌아가셨고요.
운이 그러하다면 수리해서 가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그리고요. 50대 중반이면 부모님 돌아가시는 것이 지극히 정상적입니다.
저는 6세, 27세에 돌아가셨지요. 누구나 겪는 삶이라는 것이죠.

사주 구조가 정신적인 고통을 그나마 극복할 수 있다고 봅니다.
건록의 근을 가진 사주고요. 시주 식신이 칠살에 대항할 수 있다는 것이죠.

이런 게시판이 누구는 이사가지 마라, 누구는 가라...라고 하니 혼란을 줄 수는 있겠죠.

부모에 대한 좋은 기억이 있으시기도 하고, 특히 대운이 변화를 요구하고 있죠.
子午충이 돈을 잃고 이사하는 모양일 수 있겠죠.(천간에 겁재壬도 한몫하죠.)

 

아들의 영향이 크겠지요. 본디 癸未일주는

癸 乙

자식성인 식신이 묘지궁에 백호살 양지로 들어오죠. 대개 정신적인 삶을 사는 자식의 모양이죠. 그래서 머리가 좋은 천재형의 자식도 들어오지만

'묘궁양좌'의 아픈 자식으로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린시절 유학을 떠난다든지 일찍 집을 떠나서 사는 경우 성공적으로 성장하나, 모친의 보살핌 속에서 아픈 모습으로도 존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품에 넣고 키우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우울을 서로 전염시킬 수 있다는 것이죠.

한집에서 같이 살지 않는 것이 좋겠죠.

사주의 조언은 이렇게 냉정합니다.

 

위 조언을 종합해 보면 사업을 하는 것은 자식의 모습이 아닌 것이죠.

자식이 의료인, 교육자, 복지사 등의 활인업에 종사해야만 무탈하다는 것이죠.

자식이 잘 않될려면 사업을 하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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