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국

신자진 수국을 戊토가 있으면 수국을 해제 월지격으로 환원

Fortune Ked 2023. 9. 10.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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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란님

 

申子합으로 칠살격으로 보는 것은 올바른 시각으로 보지만 심효첨은 戊가 있으면 수국을 해제하여 월지격으로 즉 편재격으로 환원된다는 논리를 밝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申子합을 이루었다고 월지도 칠살로 봐서는 안되겠죠.
왜 월주를 기준으로 대운이 순행과 역행을 하는지를 고민해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월지는 계절을 말하고 시간의 흐름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운의 관문으로 월지에 우선대입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지는 편재격으로 읽는 것이 합당하다고 봅니다.
(편재의 사업을 꿈꾸는 요소가 되는 것이죠)

님이 그런 계약직, 공무직으로 전전하는 원인은 관살혼잡입니다.

직업의 혼잡요소도 되지만 자식성의 혼잡도 되는 것이죠.(일이나 가정의 혼돈)

원국은 합관유살로 보든 거살유관으로 보든 관살혼잡을 해소하는 듯 보여도 운을 보면 헤어나지 못하는 것이죠.

庚辛은 戊를 통관, 즉 토생금 금생수로 관살혼잡을 막지 못하고,

더구나 지지로 亥子로 들어오니 관살혼잡이죠.

癸丑대운 戊癸합으로 잡히면 또 관살혼잡이죠.

그나마 戊의 존재가 있기에 그렇게 헤쳐나온 것이죠.(戊의 근인 戌, 巳)

관살혼잡이나 다관은 일이 많이 주어지는 온갖 민원으로 사주대로 해소하는 직업에 종사하는 것이죠.

관은 장사, 사업하는 이에게는 고객(손님), 연예인에게는 관객인 것이죠.

甲寅대운
월지의 재격패인이 우선합니다. 寅戌합을 짜면서 일간에 장생으로 힘을 실어주기도 하죠.

천간은 관살혼잡은 식신으로 제거하는 것을 우선으로 보지만 인성으로도 돌려세우죠.(살인상생)

중요한 큰 중심은 '재격패인'의 성격이죠.

엄밀히 보자면 계약직 4~5급이 어울리기는 하지만 관인을 활용한 사업도 가능하다는 것이죠.

관청(큰 업체)를 등에 업은 인허가 사업, 기술자격사업 등은 가능하다는 것이죠.

대운이 사업분야를 제한, 식상의 아랫사람을 두지말고 좁은 공간에서 1인 기술사업 같은 식으로 말이죠.

寅申충으로 월지를 충하고, 寅戌합의 동업기운, 시지巳의 록왕, 무엇보다도 편재격이니...

사업을 꿈꾸는 것이고 운은 괜찮다고 봅니다.

계약직 4~5급으로 지원하면...
내년의 기운이 나쁘지 않습니다. 申子辰 국으로 칠살이 동하며 甲이 살인상생으로 작용하지요.
장담은 할 수 없으나 기대해 볼만 하다는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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