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인격 극단, 실패를 겪고 재기

현실

외모는 통통하고 말씨는 호탕하면서도 부드럽고 남앞에 나서는거 자처하는 스탈일이고, 딱보면 여장부 스탈입니다. ㅎㅎ

 초혼으로 순한남편 만나서 딸하나 있고 잘사는것 같아요. 30대초반에 사업실패와 남친의 배신으로 두번의 자살시도가 있었다고 하네요.

 

그당시 남친이랑 사업 같이했는데 빚을 6억을 남기고 튀었다고 하네요 ㅠ.

 

결혼까지 약속한 사이였다고 하닌까요. 나중에 보니 같은 사무실에 있는 여직원과 사귀면서 둘이 계획해서 한짓이라네요.
아마 29살쯤 그런일이 있었던것 같아요.

 

그후에 강남일대 부동산에 취직해서 빌딩.땅등을 취급해서 그 빚을 다 갚아다고 합니다. 강한 오뚜기 기질이 있어요.

 

대학 졸업후 국어샘하다가 급식사업에 뛰어들어서 그런 험한일을 당했다고 합니다.

 

 

뮬란님 반드시 실패를 겪고 재기한다는  양인격...

30대초반 癸卯대운
특징은 월지 子의 양인이 천간으로 고개를 들면 금생수로 양인이 강하게 동하죠.

이런 시기 세운에서 조차 31세경부터 辛壬癸로 흐르는 세운에 훅 갈 수 있는 것이죠.

2001년부터 辛巳, 壬午, 癸未

하늘의 뜻을 지상에 불굴의 의지로 실현한다는 양인격, 망하고 반드시 재기한다는 양인격, 자수성가의 표본인 양인격

 

사실상 이혼을 경험한 꼴이죠. 남자+돈까지 날렸으니 그 시절 子午충을 제대로 겪은 것입니다.

 

丙午대운이 핵심이죠. 천간의 丙은 재극인이라지만 가지치기로 나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도 양인격에 인성은 반기는 놈들이 아니죠.

지지 午는 亥午암합, 午戌합으로 일단은 정통으로 맞는 子午충은 피합니다.

이때 세운에서 도와주면 제곱뛰기 입니다. 단위가 크다는 것이죠.

만약 이런 대운에 세운에서 甲寅, 乙卯 이런식으로 짜고 들어오면 감당이 안될 정도로 버는 것이죠.

2034년, 35년 이런 운에 거부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겁재가 물건을 옮겨 놓는(?) 도둑이라면 양인은 칼을 든 강도의 모습이죠.

그리하여 재성을 심하게 강탈한다하여 흉폭한 놈으로 취급하는데 만약 자기편으로 만들 수가 있다면 갑자기 거부가 되는 모습이기도 하죠.

기본적인 이치는 양인子을 제거하는 관살戊己이 우선하여 필요하고,

子午를 통관하는 寅卯辰(대운에서 辰은 목방으로 봄)

지난 대운이 寅卯辰 목방으로 흘러와서 子午를 통관하였고,

이제 욕심이 덕지덕지 붙은 巳午未대운으로 흐르네요.

원국에서는 子午충의 탈재를 막은 놈은 시지 칠살戌입니다.
요놈이 없다면 남편이나 돈이나 날아가는 것이죠.

변수는 운이기에 이미 한 번 남편이라도 보냈을법한 子午충이기도죠.

양인격이 乙巳, 丙午, 丁未로 재대운으로 보이면 강도의 마음으로 돈에 대한 욕심을 내는 것입니다.

한판의 도박성으로도 볼 수 있죠.

경쟁자(양인)가 많은 업종하게 은행에서 빌린 돈은 내 돈이다 라는 심정으로 빚을 내서라도 배팅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본디 양인격의 재운은 패운입니다.(戌이 얼마나 막아줄지...의 문제죠)

재 대운 중에 큰 돈을 벌기도 하고, 무리해서 번 것 털어 먹을 수도 있다는 것이죠.
(겉으로 부자처럼 보이나 빚잔치하고 있는 빛좋은 개살구의 모습이기도 하죠.)

양 극단을 품고 있어서...

戌의 활약을 기대한다고는 하나 격의 성패로는 재운은 패운으로 봅니다.
성패가 다단할 것으로는 보이나, 65세 丁未대운은 부자의 모습으로 보이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