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직은 언제? 혼자 살까?

40대에 사별했구요.(2010년)

외모는 날씬하고 예쁩니다.

인기는 많지만 재혼이라는게 쉽지도 않고

마음대로 되는건 아니죠.

연애는 그래도 해왔습니다.

꼭 재혼이라기보다도 혼자 살아갈지 혹은

옆에 누가 있기는 할지가 궁금하네요.

그리고 2022년 부터 일을 못하고 있는데

일자리가 안들어와요. 그래서 작년에 공인중개사 자격증 따놨습니다. 돈을 벌어야하는데 걱정입니다.

이 두가지가 궁금합니다~~

 

 

 

 

 

뮬란님

甲寅 고란살 일주죠. 12운성으로 다 나오죠.

식신 丙이 장생하여 丙辛합으로 정관을 합거하고, 남편성인 관살 庚辛이 절태지로 들어온다는 것이죠.

비겁이 많은 사주를 군겁쟁재라 하지요. 아쉬운 것이 비견이 용신 재성戊를 극한다는 것이죠.

군겁쟁재도 되지만 사실은 군겁쟁관도 읽어야 합니다.

비견이 관을 쟁탈한다는 것, 쉽게 설명하면 비견의 라이벌을 거친 남자 인연이라는 것입니다.

과거식으로는 재취자리, 첩이라야 무탈하다는 의미죠.

庚戌에서 己酉로 넘어가는 교운기에 사별을 하였군요.

戌~酉, 丑~寅

이 둘의 교운기가 제일 변화가 크죠.

직장은 목화통명의 巳午未운에 유리하겠죠. 식신생재를 한다는 뜻

말년의 대운이 식상으로 흘러 나쁘지 않습니다. 자식에게 의지할만한 대운의 흐름이죠.

다만 남자덕에 기대어 살 사주와 대운은 아니라고 봅니다.

 

 

Fortune Ked

 

甲甲甲戊 戊 甲
子寅寅申 申 辰

계묘년 월일지 인묘(비견+겁재) 방합으로

인간관계에서 발현(마련)된 사회 활동 환경에

갑진년

갑이 갑을 보니 나를 돌아 보시며

지지는 년 시지 신자진 삼합으로
어릴때 내재능, 나이 들어서 가진 취득한 재능을 써먹을 수 있겠습니다.

辰토 재성에 의한 申편관(일자리) 辰인성(계약서) 삼합이니
본인이 노력하여 활동 반경을 마련하시면
빠르면 올해 계묘년 동지 이후부터 취직운은 있겠습니다.

최근에는

나이 들어서
누군가에게
기대는 것도 좋지만

혼자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해야 하는 인생 인듯 합니다.

돈많고 능력있는 남자분과의 인연은
약하신듯 하니

이성분들과는 연애만 하심이 어떤가 싶습니다.
건강을 잘 챙기셔야 되는 시기이도 합니다.

 

말년은 2034년 부터는 좋은 것으로 보며
2027년 경부터는 기반이 점점 잡히겠습니다.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