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살, 지살, 申의물, 고향을 떠나야 하는 팔자인가?
운정님
예전부터 타지 생활하며 직장을 다니다가, 고향이 그리워 부산으로 내려오고 다시 타지 직장생활 새로운 곳에서 하곤 했습니다.
인생은 반복되는 걸까요?
2016년(병신년) 서울 용산 부대에서 경남 진해 미 부대로 전환배치신청하여 내려온 이후 줄곧 부산경남에서 생활하고 있는데요?
오미공망을 쎄게 맞았는지 인생이 사회운인 직장 외의 개인 사적인 운은 그때부터 정체입니다.
예를 들면, 사회운 이외의 가정내적인 일부터 변화가 운이 변해도 없습니다.
한번씩 오프라인으로 철학관을 예전에 한번씩 보면, 수 오행이 강해서 이동을 자주 해야 수오행이 혼탁해지지 않으므로 운이 상승하지 한곳에 오래있으면 안된다. 물건너 해외운도 강하다. 한번씩 서울갔다오면 무슨 이벤트가 생긴다(실제 그런 경우가 좀 있습니다.) 등
말을 많이 듣습니다.
사주풀이상 고향을 등져야 개인 가정운 등이 상승하는 사주일까요?
서울시청에 관련 잡이 요건도 되고 보유자격도 활용가능하고....일단 지원하면 가능해보이는데.
그러니 이동이 과연 개인운상승에 득실이 있는 사주원국일지 아님 대운일지 또는 세운일지.
사주상 이동하라고 나오는데 계속 고향붙박이로 있어 사주운을 꺾는 짓을 하고 있나 고민됩니다.
뮬란님
월지 편재+지살+대도시 물상(申)
편재도 역마요. 현 시대는 지살에 더 움직이지요. 申이 대도시의 사거리 물상이죠.
일지 戌은 고향, 조상을 등진다는 월살이죠.
시지 巳도 뱀의 역마지요.
이 모든 것들이 고향을 떠날 기운들이죠. 어렵게 볼 필요는 없겠죠.
丙이 申을 보면 병지의 역마이기도 합니다. 현 시대의 역마는 인터넷 통신도 포함되는 것이기도 하죠.
월살이 조상을 돌보지 않는다는 의미, 인연이 없다는 의미도 있죠.
조상의 제사에도 관심이 없는 식, 멀리하는 삶으로 나타나기도 하죠.
寅申巳亥생 객지발복론
을 말하는 대신 子午卯酉생은 고향을 지키는 것으로 보기는 합니다.
이렇게 해석은 가능하겠지요.
자신의 본질은 고향을 지키고자 하나 월일지는 정착을 어렵게 하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겠지요.
사주적으로는 부산에서 경남을 가더라도 고향을 등진 것입니다.
그 고향은 부모의 뿌리를 말하는 정도의 구역으로 보는 것이 맞겠죠.
이론적으로는 지살, 월살에다 申의 물상을 고려하면 대도시의 사거리에서 근무하는 것이 어울리는 것이죠.
당사주에서 申은 대도시의 역을 의미하죠.
운정님
아~~ 미군부대 이전 직장(진해부대는 진해 로타리 사거리 근처)으로, 미근동 경찰청 옆 (세종으로 가기 전) 권익위에서 근무를 한것도 완전 한복판이네요 ㅎㅎ
뮬란님
申이 그런 장소를 말하는 것이고, 아니면 적어도 핵심부서에서 일하는 식으로 나타나죠.
이것들이 대운의 영향도 받기에 쉽지 않은 것들이죠.
丑은 상관에다 양지, 반안살
반안살은 옴팍 들어간 지역을 말하는 것이기도 하죠.
그래도 완전 촌은 아니고 온갖시설을 갖춘 알짜배기 장소의 의미도 있지요.
그런 대운의 영향도 배제할 수 없겠죠.
辰戌丑未는 회귀하려는 본성이지요
시행착오는
일지 월살의 장벽살의 요인일 수도 있습니다.
살면서 하는 일이 한 번씩 막히는 현상
조상을 돌보지 않은 업으로 말하기도 하죠. 조상의 헤코지...
일지 월살이 그런 의미를 품고 있지
일지 월살은 고향을 일찍 등진다는 의미가 있지요.
일종의 辰戌충으로 보는 것이지요.
고독함의 본질도 월살이지요. 그 막힘은 질병일 수도 있겠지요.
질병의 원인은 丙戌백호살+월살로 보는 것이죠. 결핵 같은 질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