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대운의 희기

뮬란님

 

편인을 흉신으로 보아 편재의 극을 반긴다는 말을 하지만 편인이 격을 이루면 격을 깨트리는 충, 寅申충은 패운으로 보는 것이 자평진전의 시각이죠.

논란이 많은 부분이지요.

저는 격을 깨는 좋지 않은 쪽으로 봅니다.(정편인 모두 길신으로 보는 시각)

다만, 인성이 많으면 재성의 극을 반긴다.

(寅卯)는 논리와 午가 寅午합으로 申을 방어하니 용신 寅을 지키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합니다.

인수격에 재운이 과연 좋은가라는 근원적인 물음이 존재합니다.

만약 寅을 길신으로 본다면 위 언급대로 좋지는 않으나 위기는 넘길만 하다고 볼 수 있는 것이죠.

(인성이 강한 편, 午의 존재)

저는 戊申대운을 좋게 보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나마 좋지않아도 극복할만한 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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戊申대운의 희기는 지난 2016년 丙申년, 17丁酉년의 희기를 참고할 필요는 있습니다.

인생에서 그 시기가 힘들었다라면 戊申의 申과도 어느정도 연결시킬 수 있습니다.(좋았다면 그 또한 연결성이 되겠지요.)

 

대운이 未인지라...

사주+대운+세운

맞물려 돌아가니 쉽지가 않겠죠.

좋고나쁨이 공존하는 것이죠.

위에서 언급한 저의 입장으로는 戊申대운이 식신+편재로 일을 벌릴만한 대운인데...

결과가 좋지 않을 수 있는 대운으로 판단합니다.

빚을 내어 집을 사는 등은 하지 말아야겠지요

 

평화로운 호수님

17년초에 부모님 돌아가시고 부조금과 유산 상속을 조금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