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신론

겁재(劫財)

Fortune Ked 2022. 9. 16.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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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탈할 겁(刧) 劫財 겁재

비겁(比劫)+정재(正財)로 해석하여 정재를 겁탈(劫奪) 한다로 해석하기도 한다.

겁재는

일간(나) 과 오행은 일간과 같고 양음이 다른 것으로

또 다른 나의 모습이지로 이중성을 나타낼 수도 있다.

형제, 동료, 친구, 또는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도

나의 모습, 같은 위치에 있는 것으로 생각하기도 하고

남보다 자신을 것을 먼저 챙기는 사람

타인의 것을 뺐을려는 사람이 많다.

겁재가 팔자와 조화를 이루면

외향적이고, 다양한 사람들을 많이 사귀며

주위사람들을 내 주변의 협력자요

나를 도와줄사람으로 생각할수 있다.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부드러울 수 있으며

일에 대한 목표의식이 있어 추진력을 바탕으로 한 노력으로 일정한 결과를 이끌어 낸다

겁재가 많으면

모든 것을 경쟁이나 투쟁 ,시기의 논리로 접근하며

조직생활보다는 전문직생활이 어울리는 편이

자신을 위주로 하는 독단적인 성향이 강하고

욕심(특히 재물 욕심)이 많고 고집과 아집이세고 자기 주강이 매우 강한편이다.

남 잘되는 꼴 못참는 편이고 험담을 좋아하는 편이다.

경쟁과 약탈의 논리로 접근하는 편이고

배신의 세월을 (본인이 하기도, 당하기도) 겪을 수 있다 .

일간이 양간일 경우,

일간은 정재를 극(剋) 하지 않고 합(合) 하려는 성향을 갖게 되는데,

겁재는 합(合)을 방해하면서 오히려 정재를 극(剋) 하게 된다.

임(壬) 일간인 경우

정재는 정(火)화 이어 일간은 정재와 정임합,

겁재는 계(癸) 수가 되어 정재 정화 입장에서 겁재 계수가 수극(剋)화 가 되는

칠살(七殺)의 관계가 되는 만큼, 겁재는 정재를 무너뜨리는 역할을 갖게 된다.

그래서 일간이 양간인 경우 겁재가 정재를 겁탈한다의 의미가 더 강하다고 본다.

양간의 겁재는 子午卯酉(자오묘유) 의 왕지의 글자로

양간의 앞장서고 드러내 보이는 기질을 더 강하게 보아 양인으로 불리어진 것으로 봅니다.

양인은

첫번째 칠살로 양인 합살 https://blog.naver.com/fortunekedacademy/222031621660

두번째 정관으로 양인대관을 팔자에 있거나 운으로 맞이하면 좋다.

음간의 겁재 는寅, 申, 巳, 亥 생지의 글자로 이제 막 시작하는 어디로 튈지 어디로 갈지 모르는 변화성과 움직임이 강한 속성을 갖고 있어서 관살이 아닌 식상을 만나야 효과적입니다.

음간은 겁재 덕을 보는 경우가 양간보다 훨씬 많습니다.

​음간의 겁재는 식상을 보면 식상으로 바로 방향을 트는 경향이 강하며

생지여서 생설을 잘하니

음간 겁재는 식상이 있거나 식상을 만나는 운을 잘 활용하면 큰 성공을 이룰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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