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국

격국 자평진전 적천수 궁통보감

Fortune Ked 2021. 1. 2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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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학인들이 서로 각자가 아는..범위내에서만...사유를..하여..통변을하니..제각각..사주명리의..기본핵인..격국과..용신이..달리..나와..초학들이..명리에..희의를.가지고..상호논쟁하는것이..답답하여..후학이..나서서..격국과..용신에.대한..개념정리를..하고자..합니다.

 

이제..사주명리학의..기틀을..확립한..전통적인..3대보서로써.자평진전과..적천수..궁통보감을..간략히..개론하면서..이에..근거를....일관된..격국과..용신의..개념을..세워보겠습니다.

 

먼저,..자평진전에서는..심효첨선생이..월령을..제강이라하여..용신을..월령에서..찾고..격국을..정하였습니다.,또한..길신은..순용하고..흉신은..역용하는..것으로..상신이라는..개념을..확립하였습니다.

 

..용신이라는..개념은..후에..격국으로..일반화되고..상신이라는..개념은..격국용신으로..불리게.되는데,..이러한..월령용사지신의..자평진전은..사주를..단순명쾌하고..구조적으로..파악하였다는데..의의가..있었습니다..

 

자평진전은..계절의.중심이며.대운의.시발점인..월령을..일간의..모체로..보고..일간이..월령을..바라보는..시각에서..격국과..상신을..정함으로써..사주의..구조적인..틀을..확립하였던..것입니다.

 

또한..적천수는..월령과..함께..시령을..중시하고,.택지향..묘지향의..비유로써..월령중심의..자평진전과는..다른..시각으로..월령만의..구조적인..격국론을..벗어나..입체적인..일간중심의..중화를..모색함으로써..억부용신의..개념을..전개하였습니다.

 

자평진전이..오행과..육신의..생극제화에..중점을..두어..격국론을..펼쳤다면..궁통보감은...음양으로..구분한..십간..각각의..상호작용을..논하고..계절에..따른..선용후용의.개념의..용신을..찾았다는데..의의가..있으며..이를..후학들은..대개..조후용신의..개념으로..인지하고..있습니다..

 

이와같이....고서들이..말하는..용신의..개념이..저마다..상이하다보니..자평진전파.적천수파.난강망파등.으로..불리우며..저마다..통일성없고..비생산적인..용신논쟁이..많았던..것이..현실이었습니다.

이는..시대별..천재적인.선학들에..의한..저서들이..다양한..인간의..삶의..모습과..희기를..다양한..용신의..관점에서..파악하려하지..않고..각각..일면적..희기의..특징만을..고찰함으로써..사주명리학에..입문한..후학들이..사주명리의..기본인..격용의.개념을..정립하는데..혼동을.초래하게되는..이유가..되었습니다.

 

구슬이..서말이라도..꿰어야..보배라는..말처럼..아무리..훌륭한..역작을..공부하더라도..일관되고..명확한..개념을..정립하지..못한다면..명리를..공부함에..있어서..아까운..시간과..노력만..바치고..문리를..터득하지..못하게될..것이..답답하여..분명한.격용의..개념과..용도에..대한..제견해를..올려봅니다.

 

먼저,.자평진전의..용신개념은..주요시각을..월령에..두고..일간이..월령에..의해..받는..영향으로....격을..정하니..명주의..타고난..소질과..성향을..한눈에..판단하게..해주는..장점이..있습니다.

월령은..일간을..낳는..모체이자..계절적인..영향력이므로..일간의..성향을..결정짓는..가장....힘을..지니기..때문입니다.

 

그렇다면,..이와같은..격국용신의..쓰임은..어디에..있을까요?

..인간의..사주팔자는..출생과..동시에..결정되며..격국또한..출생과..동시에..정해지는..것이므로,

먼저..가장..기본적인..격국용신의..쓰임은..명주의..사회성을..파악하는데..있습니다.

 

예를들어,,경금..축월생으로..인수격에..정관정화가..투간했다면..정관을..상신(격국용신)으로..잡고..인수를..용신(심효첨의..월령용사지신)으로..잡을..것입니다..

이를..인수용정관격이라고..하고..상신이..정관이니,.관적인..측면에서..두각을..나타낼..것이라고..유추하여..일반적으로..공무원..공기업체..또는..일반기업체의..직업을..논합니다.

 

그렇다면.과연..어느..시점에..인수용정관격이..정관상신으로써..발복을....있는냐의..문제가.."사주명리차원의..운을..본다"..개념인..것이며....시점을..밝혀주는..것이..바로..격국용신(상신)..두번째..쓰임입니다..

 

..경금축월생..인수용정관격은..대운이..남방화운을..지날때..관도가..유망해집니다..이는..대운이..월령에서..시발되었으므로..대운은..격국의..힘을..증가..혹은..감소시키고..심지어..격국자체를..변화시킬수..있다는..이유에서입니다.

 

심효첨선생은..길신은..순용하고..흉신은..역용하며..월령용사지신이라..하여..월령에서..용신을..정하였는데,,이는..월령이..계절을..얻어..가장..강한..힘을..지녔기..때문인데..

따라서..대운의..간지가..사주격국의..변화를..만들고..이것이..대운간지가..격국용신이..되는..이유인..것입니다.

 

이는..심효첨의..자평진전에서도..성중유패(成中有敗:성격이파격됨),패중유성(敗中有成),구응(救應)(:파격이성격됨)이라는..개념으로..등장합니다.

 

그러나,.자평진전에서는..주로..원국만을..논하다보니..대운이..격국에..미치는..오묘한..변화까지를..간과하고..넘아가기가..쉽습니다.

 

격국용신은..주로..세가지..쓰임이..있습니다.

 

첫째는..원국의..사회성이고,..둘째는..격국의..성패를..논하는데..있으며..둘째는..대운간지가..격국의..성중유패..패중유성의..변화를..만드는데..있습니다.

 

그런데..문제는..격국론을..공부하는..학인들이..격국용신의..쓰임을..한해(一年)..희기를..논하는데까지..확장하는데..있습니다.

 

,.격의..성파격과..대운에.의한.성파격의..시점을..찾는것이..주된..용도인..격국용신을..일간과..격국사이의..중화론..억부론까지..적용하려는데..문제가..있다는..것입니다.

 

내가..담을.그릇의..크기와..내가..그릇에..담을....있는..역량의..문제는..엄연히..다릅니다..

그릇의..크기를..조절하는..문제를..그릇에..담을....있는..힘의..문제로까지..확장하여..동일한..시각에서..바라본다는..것은..중화와..중용사상에..근본원리가..있는..자평명리..동양사상에..위배되는..것이기..때문입니다.

 

이것은..그릇의..크기와..나의..역량과는..반비례한다는..원칙인데..그릇은..흠이없고..큰것이..좋으나,.그릇이..커지면..대개..자신의..힘에는..부치게..되는..것입니다.

목표가..크면..클수록..노력과.역량은....필요한..것과..마찬가지입니다.

또한,.일간중심의..사주학이니만큼..여기서..억부의..용도와..중요성을..파악해야..합니다.

 

한편,.서락오는..자평진전에서..억부를..중시하였습니다..

인수격에..관이..있는..명에..재가..투간하여..인수를..극하면..파격이라는..심효첨의..구조적..논리에..비하여..서락오는..일간이..강하고..인수가..중하여..관이..설기되어..격국이..커진..경우에는..재로써..인수를..제하고..관을..생하는..일간대격국의..중화와..억부론을..주장하였다는..것입니다.

 

그러나..억부용신은..1년간..지속되는..한해의..간지이므로..10년간..대운간지에..의해..변화를..초래하는..격국의..변화까지는..억부용신의..힘의..지속성이..미치지..못합니다...그러나..한해의..운을..보아..성패를..추론하는데에는..격국용신이..아닌..중화사상이..근간인..억부용신이..쓰인다는..것입니다.

 

이것이..우리가..흔히..쓰는..한해의..운의..희기를..판단하는..용신의..개념이며..억부용신이라고..합니다..그것은..원국과대운까지의....대한....으로써..사용된다는..점을..말합니다.

 

아래에서,..격국과..용신의..개념을..정리합니다..

 

첫번째..격국용신은..원국과..대운까지만..논하는..것입니다.

그것은..일간의..사회성의..측면에서..활용도가..높습니다.

 

두번째..억부용신으로..년운의..희기를..판단합니다.

일간대비격국에..따른..일간의..역량을..판단하는것으로..봅니다.

 

세번째..조후용신은..각간지의..속성과..관련되어..있고,.구조보다는..

각각의..간과..지의..대응형태에..따른..변화입니다.단순한..오행의.생극제화를.넘는..

부분입니다.

 

네번째..병약용신과..통관용신은..억부용신에..넓게.포함되는..것이..대부분이며

편중된..오행에..있어서....기운을..살리느냐..죽이느냐에..따른..통변성으로..봅니다.

 

다섯번째..정격(내격)..종격(외격)인데..크게는..격국의..변화에..포함되는..문제입니다.

 

마지막으로..더욱..중요한것은..년운(세운)..월운(월운)..보는..방법입니다.(핵심이며,.후술하겠음)

 

하지만.,격용에..대한..개념을..명확하게..하지..못한..이상,,

(년운)..보는..방법은..계속..퇴보하거나..제자리걸음을..할것이며..이현령비현령되기가..쉽습니다..그래서..평생..공부가.되는것이..명리라고..보입니다..

 

여기까지가..격국용신과..억부용신의..구별과..각각의..용도에..대한...견해입니다..조후용신의..난강망의..개념까지..사유를..확장한다면..더욱..난해하고..복잡해지니..여기서는..간략히..줄이겠습니다.

저는..명리를..독학하면서..선배님들이나..학인님들의..글을..탐독하였으나,..가장..기본적인..격용에..대한..각각의..견해의..차이가..크다는..점에..회의를..느꼈었습니다.

 

그리고...임상과..사색을..통하여..관법을..확립하려..노력하여왔고...그런..의미에서...저의..견해를..올려보니..참고해..보시고..모자른..부분은..지도해주시면..더욱..정진하겠습니다.

 

네이버 정발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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