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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카페 道慧 (지혜에 이르는길) - 갑신일주

Fortune Ked 2019. 7. 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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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신일주 일간 갑목은 양목으로 십천간 중 첫 번째를 일컫는 것으로 하늘에서는 우뢰인 것이요 땅으로 내려오면 대림목이라 일컫는바 적천수에 이르기를 갑목참천이라 하여 갑은 순양의 목으로 체가 본시 견고하고 하늘로 치솟는 기세가 있으며 극히 웅장함을 나타낸다는 것이다.

갑신일주 갑일간은 곡직지상이라 하여 나무의 성향이 위로 솟아오르려는 성향이 강한지라 외고집이며 때론 고지식하고 보수적인 기질이 있으며, 스스로를 최고라 여기는 경향이 많다. 또한 활인지상, 동량지상 이기도 하여 의협심이 강한 우두머리 기질이 있으며 특히 여명은 생활력이 강해 가권을 쥐고 가족을 부양하기도 한다. 고집이 센 편이고 스트레스를 잘 받기도 하여 신경이 예민해지기 쉬우며 작은 스트레스에 시달리기도 한다.

갑신일주 천간 갑목은 동물에 비유하자면 여우에 비유하기도 하며 독립심이 강하고 자수겅가하는 명이 많다.

갑신일주 일지 신금은 양금으로 동물에 비유하면 '원숭이'를 상징하는 것이니 두뇌는 비상할 것이요 성정은 다소 가벼움이 있을 것이고 까다로움도 있을 것으로 상상력이 풍부하여 늘 창의적인 꿈을 꾸는 자 임을 알 수 있는 것이고 역마의 기질이 있으니 늘 분주할 것이며 타인과의 중재를 또한 잘하니 사교적인 인물의 소유자로 보는 것이다.

갑신일주 일지 신금을 파자하면 밭전자에 위.아래에 벼락이 내리쳐 전기가 통하는 형상이니 초자역적 존재의 형상이라 그 재주가 비상함을 알 수 있는 것인데, 인간에게 해악을 끼치면 귀라 하는 것이고 은혜를 베풀면 신이라 하는 것인데 동물 중에 유일하게 원숭이만이 인간을 닮았고 사람의 흉내를 잘 내는 고로 두렵고 무서운 귀신들의 대표로 원숭이를 삼아 12지지에 포함 시킨 것이다.

삼명통회에 이르기를 신위명도라 하였으니 명도라 함은 수도를 일컫는 것이니 갑신왈 수도의 우두머리 즉 지도자를 의미하는 것이고 당사주에는 신을 일러 천고성이라 하니 고독 외로움의 상징인 것이고 신을 일러 이기독식, 재예출중, 호등고목, 독주왕래 하였으니 욕심이 많고 재기가 뛰어나며 높은 나무에 오르기를 좋아하고 홀로 다님을 즐겨한다 하였으니 가히 군중 속의 고독이라 여기는 것이다.

갑신일주라 함은 절벽 위의 소나무, 나무타는 원숭이, 대들보의 형상으로 고독한 기상이 서려 있으나 지도자의 품격이 있는 것이고 팔방미인격의 다재다능함을 갖추니 재주가 비상하여 타인의 인정을 받기도 하나 가끔은 나무에서 떨어지기도 하는바 융통성이 다소 부족한 것이 흠이라 볼 수 있다.

갑목이 절지 인연이니 힘이 없다 보는 것인데 신중 임수에 갑목은 장생하는 고로 살인상생에 절처봉생이라 하는 것이니 오랜 시련과 인내 끝에 다시 일어나는 형상이니 아름다움이 있는 것이고 갑신은 금목이 서로 상생하는 형상이니 새로운 질서를 세우고자 하는 개혁가의 기상을 엿볼 수 있으니 가히 리더형의 인물로 보는 것이다.

갑신일주는 금목상쟁인 고로 두통, 편두통, 간질환, 신경통, 척추질환에 유념하여야 하는 것이고 부부간이 서로 다투는 형상이니 배우자 덕은 데체로 박하다 보는 것이나 절처봉생의 연이 있을 것이니 고생 끝에 락이 오는 것이고, 남녀 공히 가급적 만혼이 유리하다고보는 것이다.

갑신일주의 내면 심리세계인 지장간을 보면, 무토, 임수, 경금이 암장되어 있는바 편재, 편인, 편관이라 즉, 권력을 지향하는 야심가임을 알 수 있는 것이고 인내심은 강할 것이요 의협심과 배포가 두둑할 것이고 사교에 밝을 것이며 비판적 대안을 제시하는 지모의 소유자이니 가히 리더형의 개혁가 인물이라고 판단한다.

갑신일주는 오미가 공망이라 즉 식상이 공망인 고로 뛰어난 기술 및 잔재주는 없을 것이고 일지 지살을 놓았으니 일찍 고향을 떠난다고 보는 것이며 부부금슬이 좋지는 못할 것이고, 주거및 직업 변동 다발하다 보는 것인데 무토 편재는 병지, 역마 인연이니 해외 사업 인연이 있을 것이고 물과 인연 하는 사업운일 것이다. 부친이 병지 역마 인연이니 나와는 떨어져 지낼 인연이라 할 것이고 움직이지 않으면 아프다 보는 것이다.

임수 편인이 신금에 장생하니 두뇌가 명석하다 보는 것이요 언변이 수려하다 할 것이다. 항시 비판적 사고에 능하여 대안을 제시하니 전략가의 기질이 다분할 것이고 문서 운이 좋을 것이고 학식은 풍부할 것이요, 모친은 현달한 인연이다 판단하는 것이다.

경금 편관이 신에 록을 타고 났으니 경신이라 즉 갱신한다 보기도 하는바 개혁가임을 추론하는 것인데 전략에 능한 무관형 장수의 인물임이 분명한데 절지 인연이니 인고의 세월을 거쳐 후원자의 도움으로 리더가 될 인재로 보는 것이다.

갑신일주의 진로적성을 보면, 군인, 정치인, 외과의사, 검찰, 경찰, 국정원, 국세청, 세관, 무역, 금ㅇㅇ, 건축 자재업 등에 적합한 인물로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갑신일주 남명의 배우자는 무토 편재이니 능력 있는 처를 얻을 것이나 자존심과 고짐이 강하고 성정이 굽힘이 없는 지라 다툼이 잦을 것이라 보는 것이요, 모친 임수 편인은 신중에 장생하니 현모양처일 것이며 정신적인 뿌리가 되는 것이고 자식은 경금 편관이니 아들을 둘 인연이 많을 것인데, 현침이 있어 군인 법조, 의약 등의 분야로 나가면 관록이 풍부할 것이나 갈등을 빚을 일이 잦을 것이며 부친 무토 편재는 사업가의 인연으로 볼 것이나 절지 역마 인연이니 나와는 떨어져 지낸다고 보는 것이다.

갑진일주 여명은 정관 공망이니 남편 덕 없다 보는 것인데 관에 현침이 꽂혔으니 군인, 경찰, 법조, 의약 등의 분야에 종사하지 못하면 몸에 신액잉 있을 것으로 보는 것이며 경금 편관으로 보는바 나를 극하는 인연인 고로 힘들게 한다고 보는 것이요, 절지 인연이니 생사이별이 있을 수 있어 부부연이 자주 바뀔 수 있는 고로 각별히 유념할 것이다.

자식은 병화 식신으로 보는바 딸 인연이 있을 것인데 자식 낳고 나면 남편의 기세는 약해지는 것으로 보이고, 역마지에 있을 것으로 보이고, 역마지에 있을 것이니 나와는 떨어져 살 인연이다 보는 것이다.

모친 임수 편인은 장생지에 절처봉생의 연이 있으므로 나의 정신적 뿌리이고 후원자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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