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님

사주 카페 道慧 (지혜에 이르는길) - 육합

Fortune Ked 2019. 4. 5.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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六合

 

 

 

 

 

[원문]

 

子丑合

寅亥合

卯戌合

辰酉合

巳申合

午未合

 

解釋「六合」之原理, 爲屬相當艱難之事。筆者也無見過, 對此提出明瞭解釋之敎材或先賢之指敎。如同「干合」, 對於「六合」之原理, 論其淵源, 就始於陰陽合, 則以各支藏干之五行作用而成立之論。但單此理論, 筆者認爲有所不足, 爲了補充之, 筆者就引進了物形法之理論, 而對此深入了解。

 

1。子丑一合, 則自然成爲濕土。(子丑合土) 但與天干合不同, 在此, 水土不失去其固有成分。可知, 乃是地支之特性。如此肥沃之土, 以土之形象, 位於天下最低層。

將「子」位於最低層之右側, 將「丑」如同位於最低層之左側, 而以順行展開「寅、卯、辰....」之地支圖, 則,

 

2。土之上層, 木通根而立。屬於該位置之字爲「寅」與「亥」。(寅亥合木)

 

3。 其次, 因木生火, 故屬此二字爲, 僅次於寅之卯, 與卯對稱之戌。(卯戌合火)

 

4。 上之, 辰土生扶酉金, 而生金。(辰酉合金)

 

5。 其次爲金生水。故屬於此位置之二字爲巳與申。(巳申合水)

 

6。 位於最上層之午、未, 如同其本字, 位於天空。五行上雖有屬「土地」之五行, 但無屬天空之五行, 故午未合, 則無其五行之成分。(午未合)

 

對於「六合」, 可以簡略敍述於如下:

將「午未」位於天空, 將「子丑」位於土地之後, 天與地之間, 存在着各五行成分。 「六合」與「干合」不同, 無一定之理。(請參考<太極八卦方位圖>)

 

「六合」之各字, 尙有其固有成分, 故有時無如同「支」有明顯之現象發生。故本人較不太重視「六合」。但「六合」有互相引力之作用, 可以解, 「六合」成立, 則其各成分, 稍微退色, 不能以天干之根有强力作用。故判別命造之强弱時(取格用之主要根據), 發揮敏感性作用。因此, 在推命術裏相當重要的地位。

我可斷言, 若對於「合之理」, 了解深入, 則以專家, 豪無遜色。反之, 若忽視六合, 則難成爲高手。

如同「干合」, 「六合」之化神, 也不使用於實際推命。尤其, 地支爲混合體, 難規定其化之槪念。故實際推命時, 只以失去部分成分之槪念, 看爲其力量稍微弱化, 爲合理。

 

 

 

[써머리]

 

子丑合    

寅亥合

卯戌合

辰酉合

巳申合

午未合

 

六合의 원리를 설명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에 대해 명료한 해답을 제시하는 교재나 先學들을 접해보진 못하였다. 통상적으로 干合의 원리와 마찬가지로 六合의 원리는 陰陽合에서 출발하여, 각 支藏干의 五行작용에 의해 성립된다는 논리만으론 개운치가 않다. 개인적으론 보조적 방편으로 物形法상의 논리로 대략 이해를 하고 있다.

 

   

 

1. 子와 丑이 만나면 자연스럽게 습토(濕土)가 될 것이다(子丑合土). 여기에서 干合과 달리 水와 土는 그 성분을 잃지 않고 그대로 존재하는 地支의 특성을 발견할 수 있다. 이처럼 기름진 흙은 하늘아래 제일 하층인 땅의 형상으로 가장 아래 위치한다. 子를 가장 아래 오른쪽에 위치시키고 왼쪽으로 대등하게 丑을 위치시킨 다음, 시계방향으로 寅, 卯, 辰....順으로 地支圖를 펼치면,

 

2. 땅 위로 나무가 뿌리를 내리고 서있다. 이에 해당하는 위치의 글자는 寅과 亥다(寅亥合木).

 

3. 다음으로 木生火하니 이에 해당하는 두 글자가 寅 다음의 卯와 우측 대칭선상의 戌임을 알 수 있다(卯戌合火).

 

4. 위로 辰土는 酉金을 생조하여 金을 낳고(辰酉合金).

 

5. 다음으로 金生水하니 이에 해당하는 위치의 두 글자가 巳申이다(巳申合水).

 

6. 가장 위를 차지하는 午와 未는 글자 그대로 하늘(허공)의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 五行 상 土는 있어도 하늘은 없으니 해당 合 五行성분이 존재하지 않는다(午未合).

 

午와 未를 하늘에 포지셔닝(positioning)하고, 子와 丑을 땅에 배치한 후, 하늘과 땅 사이에 각자 五行의 요소가 존재한다는 논리로 요약 될 수 있으며, 六合은 干合처럼 그 원리가 일정하지 않다. (太極八卦方位圖 참조)

 

六合은 각 글자 고유의 성분이 살아있으므로 支沖만큼 괄목할만한 현상으로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六合을 크게 중요시하지 않는 편이다. 그러나 六合은 그 끌리는 힘에 의해 沖을 풀어버리기도 하고, 또 각 성분의 의미가 퇴색되어 天干 글자의 뿌리로서 건전하게 작용하지 못하므로 格用을 채용하는 근간인 왕쇠(旺衰)판정에 민감하게 작용하기에 推命術상 매우 중요한 요소인 것이다. 단언하건데 合과 沖의 원리에 밝으면 프로로써 손색이 없다.

 

엄밀히 표현하자면 六合을 가벼이 여기는 경우 실력자로 성장하기 어렵다는 말이다. 六合 역시 干合과 마찬가지로 合化된 五行의 성분을 그대로 推命術에서 적용하는 것이 아니다. 더구나 地支는 혼합의 상태이기 때문에 化의 개념이 잘 성립되지 않으며, 본래의 성분을 약간 상실 당한 구도로 그 힘의 세기가 약화된 것으로 간주하여 실전에 적용하는 것이 타당하다.

 

 

 

[해설]

 

六合이란 子와 丑의 合처럼 일전(日纏)과 월건(月建)이 서로 合하는 것이다. 일전(日纏)이 우측으로 돌면 월건(月建)은 좌측으로 順行과 逆行이 서로 만나는 곳에서 六合이 이루어진다.

 

 

 

★ 支合 케이스

 

1. 兩 글자는 인접되어야 合이 성립된다. 따라서 두 글자가 이격되면 合이 성립되지 않는다.

 

□□□□ 

□□子丑

 

子丑의 合은 성립된다.

 

 

 

2. 合이 되면 각각의 글자는 본래의 속성을 잃지 않고 작용력이 약간 무력해진다.

 

□□□ 

□□子丑

   

   癸

   

   己

 

辛金은 丑土에 뿌리를 내린다. 투파(透派)의 경우 通根의 작용력을 인정하지 않는다.

 

 

 

3. 沖과 合이 교차하면 沖이나 合이 성립되지 않는다.

 

□□□

 ▽

 丙

 己

 

 

子午 沖은 성립되지 않으므로 丁火는 地支 午火에 뿌리를 내린다.

 

 

 

4. 合이 겹치면 合으로 간주하지 않는다.

 

□□□□ 

 

透派는 세 地支가 合으로 얽힌 경우 月支와 日支의 合을 우선 간주하나, 이 경우는 合이 合을 해소한 상황으로 地支 모두가 온전한 상황으로 살피게 된다.

 

 

 

5. 八字術 실전에서는 日柱 자체를 아신(我身)으로 삼아 日支를 合하거나, 合해 오는 글자를 중시한다.

 

□□ 

子丑

 

丑土 財와 合을 이루어 父나 妻와의 유대가 각별한 것으로 간주한다.

 

 

□□ 

□□ ← 丑

 

丑土 財神의 유입여타의 地支 運에 비해 더욱 실감나는 상황을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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